조직 정비한 세종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사업에서 큰 성과
조직 정비한 세종산학협력단, 기술이전 사업에서 큰 성과
  • 이성혜 기자
  • 승인 2020.03.2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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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로 뛴 성과, 앞으로 더 성장할 것"

 

  본교 세종산학협력단(단장=백승필)이 기술이전 사업 특화로 전년 대비 4배 이상의 수익 성과를 냈다. 연구 활동으로 생산된 지식재산권(특허)을 기업에 이전하는 기술사업화 사업을 확장해 2018년 기준 9900만원에서 201939300만으로 수익을 성장시켰다.

  급성장의 배경에는 조직 정비가 있다. 20189, 세종산학협력단은 기존의 기술기획팀을 기술이전 전담조직(TLO)으로 정비해 기술이전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자 기술거래사, 기술평가사, 기술경영사 등 기술거래 관련 자격증을 취득하게 했다.

  특허와 기술이전에 대한 세종캠 연구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지식재산 A to Z> 매뉴얼도 제작해 배포했다. 또한 시작품 개발 지원 사업을 운영해 기술사업화가 가능한 기술을 보유한 연구자들에게 연구비를 지원했다. 방미현 기술기획팀 주임은 작년만 해도 세종캠 내 기술이전 사업 전반에 대한 인식이 미비했다직접 랩(Lab)실을 방문하며 관련 정보를 소개하고, 연구비 지원 등 연구를 독려한 결과 기대 이상의 성과가 났다고 설명했다.

  기업과의 접촉면도 늘렸다. 대학과 기업의 기술이전 계약을 중개하는 기술거래중개기관을 모집해 운영한 것이다. 그 결과 20174건에 불과하던 기술이전 계약이 201813, 201924건으로 6배 늘었다.

  세종산학협력단은 앞으로도 기술이전 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최근엔 특허경영전문가를 채용해 발명부터 기술이전까지 특허경영 전 영역에서 종합 컨설턴트 역할을 수행하도록 했다. 방미현 기술기획팀 주임은 재작년부터 조직 개편 등 기술이전 사업 확장을 시도한 결과 발로 뛴 만큼 성과가 났다고 말했다. 권오봉 기술기획팀 부장은 기술사업 확산에 보탬이 되는 여러 지원사업이 수주되는 등 초반부터 성과들이 나타나고 있어 2020년 세종산학협력단의 전망이 밝다고 전했다.

 

이성혜 기자 seaurch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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