멀어진 거리. 당연하게 받아들인 캠퍼스의 존재들도 점점 흐릿해진다. 본교 구성원에게 캠퍼스 내 '그리운 존재'를 묻고 사진으로 담았다. “이공캠 고양이 뽀또가 보고싶어요ㅠㅠ”, 늘 종횡무진 이공캠 일대를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애교를 베푸는 고양이 뽀또. 학생 못 본 지도 꽤 됐는데, 뽀또도 학생들을 그리워할까? 윤은실(문과대 심리18) 씨는 ‘이상심리학’을 강의하는 권정혜(문과대 심리학과) 교수가 보고 싶다 전해왔다. “정년퇴임하셔서 이번 학기가 마지막인데, 직접 뵙지 못해 많은 학생이 아쉬워하고 있어요.” 따뜻하고 좋은 사람, 권정혜 교수의 미소에 다 드러나 있다. 두경빈·최낙준 기자 press@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멀어진 거리. 당연하게 받아들인 캠퍼스의 존재들도 점점 흐릿해진다. 본교 구성원에게 캠퍼스 내 '그리운 존재'를 묻고 사진으로 담았다. “이공캠 고양이 뽀또가 보고싶어요ㅠㅠ”, 늘 종횡무진 이공캠 일대를 돌아다니며 학생들에게 애교를 베푸는 고양이 뽀또. 학생 못 본 지도 꽤 됐는데, 뽀또도 학생들을 그리워할까? 윤은실(문과대 심리18) 씨는 ‘이상심리학’을 강의하는 권정혜(문과대 심리학과) 교수가 보고 싶다 전해왔다. “정년퇴임하셔서 이번 학기가 마지막인데, 직접 뵙지 못해 많은 학생이 아쉬워하고 있어요.” 따뜻하고 좋은 사람, 권정혜 교수의 미소에 다 드러나 있다. 두경빈·최낙준 기자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