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가을 프라하의 까를교(Charles Bridge). 노신사들의 연주가 25살 청년의 가슴을 울리던 날이었다. 선선한 바람이 반갑게 느껴지는 9월의 중순, 부쩍 작년 가을날이 그리워진다 .

박상곤기자 octag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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