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메이커, 일상의 과학’ 전시회 열려
‘일상의 메이커, 일상의 과학’ 전시회 열려
  • 강민서 기자
  • 승인 2020.09.20 22: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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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까지 진행

유튜브로도 관람 가능해

프로그래밍 중인 김인원, 김재진 씨
프로그래밍 중인 김인원, 김재진 씨

  ‘일상의 메이커, 일상의 과학’을 주제로 KU개척마을(촌장=정석 교수) 프로젝트 작품전이 과학도서관 1층 ‘테크네(Techne)’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회는 교내 구성원들에게 KU개척마을 학생 메이커들이 만든 결과물을 선보이려는 의도로 기획됐다. 파이빌, KU 메이커스페이스, X-GARAGE로 이뤄진 KU개척마을은 학생들의 아이디어를 창작물로 구현할 수 있도록 시설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다. 행사는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며, ‘KU CCL’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누구나 자유롭게 전시회 영상을 감상할 수 있다.

  전시회에는 X-GARAGE의 3D 프린터로 출력한 제품과 KU 메이커스페이스 목공실에서 만든 생활소품, 창업 준비생들이 제작한 IOT 제품 등이 선별됐다. 작품에 반영된 학생 메이커의 잠재력, 작품의 사회적 가치가 중요한 선정기준이 됐다. 전시작 중 하나인 ‘페이스 쉴드’는 학생 메이커가 외부 프로젝트에 참여해 X-GARAGE에서 만든 결과물이다. 제작된 페이스 쉴드는 마스크 물량이 부족한 해외 의료진을 돕기 위해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에 전부 전달됐다.

김인원 외 4인 作 '마음을 드려요'
김인원 외 4인 作 '마음을 드려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학생들에게 소소한 즐거움을 전달하는 기기도 있다. ‘마음을 드려요’라는 이름의 인터랙션 자판기는 ‘2020 KU 커넥션 해커톤 프로젝트’ 대상 수상작이다. 학생증을 기기에 태그하면 위로의 글귀가 담긴 캡슐이 나오고, 응원가와 함께 인형이 춤을 춘다. 해당 작품을 만든 제작팀장김인원(공과대 기계공학15) 씨는 “어려운 시국 속에서 서로를 위로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매개체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글│강민서 기자 jade@

사진│양태은 기자 aurore@

사진제공│KU개척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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