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 있을 때 핸드폰 액정을 바라보다가 배터리가 몇 칸 남아있지 않은 것을 알게 돼 당황스러움을 느끼신 적은 없나요? 혹시라도 이런 난처한 상황을 겪게 된다면 학교 내·외에서 가장 가까운 곳에 있는 핸드폰 충전소를 찾으세요.

충전소에는 무료, 유료 충전소가 있는데 무료 충전소의 경우 학생회관 1·2층, 4·18기념관, 과학도서관 24시간 휴게실 등에 위치해 있답니다. 지금은 몇몇 학생들의 공중도덕에 어긋난 행동으로 잭의 분실이 잦아 이용하기 어려운 부분도 있지만 추석 연휴 이후에는 무료 충전소를 설치한 회사측에서 관리자가 파견돼 기기 점검, 잭 보충 등을 통해 불편함을 해소해 준다고 하네요. 뿐만 아니라 중앙도서관 3층과 과학도서관 3층에서 운영하는‘Na지트’에서도 016에 한해 충전 가능하답니다. 

유료 충전소로는 교내·외에 있는 편의점에 구비된 충전기기들을 들 수 있는데 우선 교내 유료 충전소로는 자연계생활관(이하 자생관) 3층과 중앙광장, 중앙도서관 지하에 위치한 미니스톱 등이 있고요, 참살이길로 나가시면 OK마트와 세븐일레븐 몇군데의 지점에서 핸드폰 충전이 가능하답니다. 비용으로 5백원짜리 동전 두 개를 준비하시는 것, 다 아시죠?

하나 더 덧붙이자면, 학교 주변에 있는 핸드폰 대리점에서도 기종과 관계없이 유료로 충전 할 수 있다고 하니 잘 알아두시고 편리하게 이용하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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