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2일 서울럭비구장에서 열린 ‘제15회 대통령기 전국종별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본교 럭비부가 단국대를 35:26으로 누르고 대학부 우승을 차지했다.

전반을 21:12로 앞선 본교는 후반 들어 체력 저하로 고전을 면치 못했다. 하지만 14:14로 점수를 유지해 우승컵을 거머쥘 수 있었다. 이 날 트라이 3개를 비롯해 17점을 득점한 조인수(사범대 체교03) 씨는 이번대회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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