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수 한국상사법학회 회장은 상법제정 40주년을 기념해 지난 27일(금)과 28일(토) 신법학관 강당에서 「한국상법의 회고와 전망」이라는 주제로 국제학술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학술회의에는 국내의 학자는 물론 독일·미국·일본의 저명한 학자, 총 9명의 발표도 있었다.

이기수(법과대 법학과)교수는 “1962년 제정이래 수정과 가미를 통해 어느정도 독자적인 모습으로 발전한 한국 상법의 좌표를 새롭게 점검할 필요성이 있다는 점에서 이번 회의의 의미를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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