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관장=김승옥 교수 문과대 독어독문학과, 이하 중도관)에서 1층의 Information Center(이하 안내실)와 전자정보실을 야간과 토요일에도 개방할 예정이다. 지금까지는 1층의 이 두 곳이 연장근무를 하지 않았기 때문에 오후 7시 이후에 책을 반납하려면 2,3층까지 올라가야 했다. 그러나 이번 연장근무 조치로 학생들은 1층 안내실에서 자료를 반납할 수 있게됐다. 전자정보실은 DVD시청, 시청각자료 이용 등을 위해 학생들이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연장개방을 실시했다. 김영민 학술정보열람부장은 “야간개방은 직원들의 야간근무와 관련돼있어 합의가 필요하지만 만약 합의가 안됐을 때는 야간 아르바이트를 고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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