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추어 고연전 전세, 2대 2

프로 고연전에 앞서 열렸던 아마추어 고연전에서 아이스하키와 농구에서 승리를, 야구와 축구는 안타까운 패배를 해 연세대와 막상막하의 전력을 겨루었다.

지난 27일(금) 목동 아이스링크장에서 열린 아마추어 아이스하키 경기에서 본교 고대아마추어아이스하키부가 경기 내내 주도권을 놓치지 않고 연세대 「타이탄스」를 제압해 6대 2로 승리를 거뒀다.

또한 같은날 학생체육관에서 있었던 아마추어 농구 경기에서도 본교 아마추어 농구팀「서우회」가 연대 아마추어 농구팀「공오친」과 맞서 싸워 83:77로 통쾌한 한 승을 올렸다. 연대측과 치열한 격전을 벌이던 「서우회」는 탄탄한 팀플레이로 연대측과 점수를 벌여나가 결국 6점차로 따돌리고 경기를 마쳤다.

한편 이날 잠실 야구장에서 오전 8시부터 열린 아마추어 야구 경기에서 본교 대표 「백구회」가 연세대 「이글수」에 10대 16으로 분패했다. 

28일(토) 오전 9시에는 잠실 주 경기장에서 본교와 연세대의 아마추어 축구경기가 열려 연세대가 전반 초반 1골을 넣어 0:1로 아쉬움을 남기며 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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