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고연전에서의 ‘기차놀이’가 축제 성격을 넘어서 사회적 피해를 끼치고 있는 악습이라는 주장이 일고 있다. 그러나 본지가 실시한 “‘기차놀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라는 설문에 총 277명의 응답자 중 △‘지속돼야 한다’-67.5% △‘지양해야 한다’-15.2% △‘잘 모르겠다’-17.3 로 답해 본교생 대다수는 ‘기차놀이’가 지속돼야 한다는 반응을 보였다. 김원식(공과대02)씨는 “‘기차놀이’는 축제의 일환으로 가게주인분들도 기꺼이 호응해 주시는데 그 것을 안 좋은 쪽으로 확대해석하는 것은 위험하다 ”고 지적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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