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관과 인문대 앞 도로에는 차량이 양옆으로 주차되어있다. 분명히 주차금지 구역이지만 차량은 항상 주차되어 있다. 반면에 진달래관 앞 주차장에는 주차 여유 공간이 있지만 건물이 가깝다는 이유로 도로에 주차하고 있다. 도로 양옆에 주차함으로써 셔틀버스가 지나갈시 공간이 협소해 매우 위험하다.

학생들이 도로를 건널 때 시야가 좁아 항상 사고의 위험을 가지고 있으며 주차 된 차 사이에서 학생들이 갑자기 나오기 때문에 사고의 위험은 더욱 증가한다. 저녁에는 진달래관 앞 주차장이 텅텅 비었지만 대학원 원우들은 인문대 앞 도로에 주차를 하고 있다. 어두운 상황에서 학생들이 도로를 건너고 셔틀버스가 지나가는 아찔한 상황을 반복하고 있다. 앞으로는 지정된 장소 이외에는 주차를 하지 않으며 학교는 주차 단속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시해야 한다.

 박 준 형 (북한학과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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