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화) 오후 6시에 있었던 사범대 학생 대표자 전체회의(이하 사학대회)가 전체 대의원 40명 중 16명이 참여, 정족수 20명을 채우지 못해 결렬됐다.
 
이날 회의가 결렬됨에 따라 결국 사범대 학생회(회장=김슬기․사범대 국교99)는 오늘 7일(월) 단과대 운영위원회(이하 단운위)에 이향해 주요 안건 등을 논의키로 했다. 그러나 단운위에서 안건이 결정될 경우 대표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도 높다.
 
이번 사학대회 결렬은 △회의가 고연전 직후로 잡힌 점 △홍보가 부족했던 점 등이 정족수 부족으로 이어진 것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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