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초등학교 시절 미술시간에 얼굴을 색칠하다 색을 고르면서 고민을 한 적이 있을 것이다. ‘내가 본 우리 아버지의 얼굴은 검은 색인데 왜 선생님은 살색으로 칠하라고 하는 것일까?’라는 식의 고민을…

요즘 유행하는 말이 하나있다.‘니들이 게 맛을 알아?’. 이 말은 한 패스트푸드 사의 광고에서 나오는 말인데 요즘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그런데 궁금점이 하나 생긴다. 게도 햄버거의 재료로 사용될 수 있을까? 대체 어떤 맛일까?

요즘 1982년 생의 남자라면 이런 질문을 많이 받는다. “군대 언제가?” 아마도 만나는 사람 대부분이 이런 질문을 할 것이다. 하물며 머리를 자르러 가는 미용실 누나까지도 말이다. 이것은 남자라면 대부분 그 나이쯤에 군대를 갈 것이라는 고정관념이 만들어 낸 것이 아닌가 싶다.

 

그렇다. 우리 삶은 고정관념의 연속이다. 사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습관이 관념화된 고정관념으로 이뤄져있다. 사람의 외모를 보고 성격을 추측하는 것부터 여러 가지 징크스까지.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가? 혹시 ‘그냥 원래 그러니까’라고 익숙해져서 사는 것은 아닐까?
요즘은 고정관념을 깨려는 변화가 많아지고 있다. 행동부터 생각까지. 노인들이 여생을 여가생활로 채우는 것과 ‘노년도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까지 모두 일종의 고정관념 파괴가 아닐까 한다.

곰곰이 이런 변화를 바라보면,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리고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고정관념을 깰 수 있다. 갑자기 어느 한 광고 문안이 생각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도 나이라는 고정관념의 똬리 속에 놓여 있었나보다.

 
 

그렇다. 우리 삶은 고정관념의 연속이다. 사실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은 습관이 관념화된 고정관념으로 이뤄져있다. 사람의 외모를 보고 성격을 추측하는 것부터 여러 가지 징크스까지. 이런 현실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가는가? 혹시 ‘그냥 원래 그러니까’라고 익숙해져서 사는 것은 아닐까?
요즘은 고정관념을 깨려는 변화가 많아지고 있다. 행동부터 생각까지. 노인들이 여생을 여가생활로 채우는 것과 ‘노년도 즐겁게 보낼 수 있다’는 생각까지 모두 일종의 고정관념 파괴가 아닐까 한다.

곰곰이 이런 변화를 바라보면, ‘나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생각이 든다. 나도, 그리고 우리도 마음만 먹으면 충분히 고정관념을 깰 수 있다. 갑자기 어느 한 광고 문안이 생각난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나도 나이라는 고정관념의 똬리 속에 놓여 있었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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