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에는 장애인 휴게실과 엘리베이터가 있다. 분명히 일반인의 사용을 금지하고 있지만 아무도 신경쓰지 않는다. 중앙광장 화장실도 장애인 화장실이 있지만 일반인들이 함부로 들어간다.

누구를 위한 시설인지 무색할 정도이다. 비장애인들이야 조금 기다렸다가 이용하면 되지만 장애학생들은 그곳이 아니면 쓸 수 없다. 그런 사실을 알고 있다면 알아서 장애인시설의 이용을 자제했으면 좋겠다.
이민아(사범대 영교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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