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와 국토는 많은 학생들이 함께 듣는 대형강의로 진행된다. 정정기간이 끝나고 수업에 들어갔는데 많은 학생들이 자리가 부족해 서있는 것이었다. 교수님이 말씀하시길 정정기간에 교무지원팀의 착오로 학생들이 신청을 더 해서 자리가 부족하게 됐다는 것이다.

더군다나 옮길 강의실도 없어서 앞으로 이런식으로 수업이 진행된다고 하셨다. 결론은 자리에 앉고 싶은 학생은 일찍 오라는 것이었다. 교무지원팀의 착오로 앞으로 도시와 국토의 수업시간에 많은 학생들이 자리없이 수업을 들어야 한다. 교무지원팀에서 빠른 조치가 있었으면 좋겠다.

구다영 인문대 북한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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