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기간에는 24시열람실과 제3열람실이 24시간 개방된다. 그러나 10시즈음이 되면 밤을 새려고 도서관에 와 자리를 잡는 사람들 때문에 굉장히 혼잡하다. 24시와 제3열람실은 자리를 잡으려는 학생들이 계속 통행해 주의가 산만해진다.

이 상태는 다른 열람실이 문을 닫는 12시까지 지속되고, 24시 개방실은 학생들로 꽉 차고 만다. 차라리 24시 개방실을 하나 더 늘리면 조용한 분위기에서 모든 학생들이 쾌적하게 시험공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신미경(사범대 영교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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