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본교의 기계공학 관련 교수와 학생들에게 희소식이 날아들었다. 바로 지난 2월 21일,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발표한 ‘2004년 대학 종합평가 및 학문분야 평갗에서 기계공학분야 1위를 차지한 것이다. 기계공학분야 뿐만 아니라, 생물 및 생명공학 분야에서도 본교는 우수등급을 받았다.

뿐만 아니라 본교 사범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됐다. 지난해 2월 22일 전국 40개의 사범대를 대상으로 △교육과정·수업 △교수·학생 △교육여건·지원의 3개 영역을 평가한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기 때문이다.

여론조사기관인 '리서치 앤 리서치'가 정부부처, 기업, 금융권 업체 및 교육 연수기관의 인사담당자와 간부 등 1025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을 바탕으로 평가한 ‘2004 전국 대학 평갗 평판도 부문에서도 종합 1위를 차지했다. 2003년에 이어 2년 연속 얻은 1위였다. 본교는 평판도 부문의 11개 설문 중 7개 항목에서 1위를 기록했고, 설문을 실시한 기관별로 나눠본 종합순위에서도 1위를 놓치지 않았다. 

한편, 2001년에는 본교 경제학과가 ‘2001년 전국 대학 평갗 에서 종합 2위를 차지했다. 우수한 교수 영입을 통해 해외연구 부분에서 탁월한 성적을 보이며, 졸업생 사회진출 부문에서 1위를 기록해 이러한 쾌거를 이룰 수 있었다. 또한 교수 1인당 국제 학술지에 게재한 논문의 수가 1.6편으로 기록돼, 타 대학교에 비해 월등한 성적으로 1위를 차지했다. 같은 해에 본교는 교육인적자원부로부터 ‘교육개혁 추진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지원금을 받았으며, ‘30대 기업이 뽑은 선호도 1위 대학’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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