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살이길과 안암역과 통하는 정대후문은 항상 학생들로 붐빈다.

계단으로 되어있는 정대후문에는 오토바이와 장애우 학생들 휠체어가 통행할 수 있도록 경사로가 설치돼 있다. 그러나 그 곳에는 미끄럼 방지시설이 설치되어 있지 않아 미끄러져 넘어지기 십상이다. 특히, 길이 미끄러운 비 오는 날이면 그 곳을 지나가다 넘어지는 학생들을 종종 목격했다. 앞으로 눈이 오면 더 위험해질텐데, 하루 빨리 미끄럼 방지시설을 설치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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