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첸 독립군이 러시아 모스크바의 한 극장에서 벌인 대규모 인질극이 독립운동인지 범행인지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본지는“체첸 반군의 인질극을 체첸의 독립운동으로 봐야 합니까, 아니면 범행으로 봐야합니까?”라는 질문을 본교생  124명에게 던졌다. 응답자 중 △‘체첸의 독립운동’-39.5% △‘체첸 무장군의 범행-24.2% △잘 모르겠다-36.3% 로 답해 독립운동이라는 의견이 범행이라는 의견보다 조금 앞섰지만 잘 모르겠다는 의견도 상당수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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