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ne-Stop 서비스센터에서 서창캠퍼스(이하 서창) 홈페이지에 있는 ‘학교에 바란다’에 등록된 게시물들을 편집해 여름방학 중 책으로 발간한다.

‘학교에 바란다’ 코너는 온라인상에서 재학생들의 민원을 접수하는 공간으로 지난 2003년 10월부터 시험 운영됐다. 지난해 1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사용기 시작해 현재 하루 10건 내외의 게시물이 등록되고 있다. 학생들이 등록한 게시물들은 해당부서 또는 One-Stop 서비스센터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답변을 올린다.

서창 One-Stop 서비스센터 황해용 과장은 “각 부서별로 실시간으로 확인해 답변을 시작하면서 각 부서의 업무량은 증가했으나 학생들이 누리는 서비스의 질은 향상됐다”며, “졸업생과의 관계구축역할 및 모교에 대한 긍적적 이미지를 제고시키는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학교에 바란다’ 책은 현재 편집중에 있으며, 여름방학 중 발간돼 학생들에게는 2학기에 배부될 예정이다. 또, One-Stop 서비스센터에서는 앞으로 정기적으로 ‘학교에 바란다’를 책으로 묶어 발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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