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사이가 너무나 가깝지만, 한편으로 너무나 먼 우리 삶의 한 단편.화려한 간판을 내건 상점들 사이에는, 그들의 치부처럼 그리 정돈되지 못한 골목길이 있다. 도회지 삶의 여느날처럼 그 길을 스치는 사람은 마주치는 이들을 무심코 지나친다. 이윽고 한 사람은 휴대폰으로 담소를 나누고, 그 사람 뒤의 뒷골목으로 지나치는 ‘사람’. 사람 사이가 너무나 가깝지만, 한편으로 너무나 먼 우리 삶의 한 단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사람 사이가 너무나 가깝지만, 한편으로 너무나 먼 우리 삶의 한 단편.화려한 간판을 내건 상점들 사이에는, 그들의 치부처럼 그리 정돈되지 못한 골목길이 있다. 도회지 삶의 여느날처럼 그 길을 스치는 사람은 마주치는 이들을 무심코 지나친다. 이윽고 한 사람은 휴대폰으로 담소를 나누고, 그 사람 뒤의 뒷골목으로 지나치는 ‘사람’. 사람 사이가 너무나 가깝지만, 한편으로 너무나 먼 우리 삶의 한 단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