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 고대 공감대와 고대 타이밍은 왜 재선거에 나오지 않았나요?

A. 지난 39대 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했던 6개 선본 중 이번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선본은 2개입니다. '고대 공감대' <정후보:송용훈(공과대 기계02), 부후보:김영현(문과대 심리03)>와 '고대 타이밍' <정후보:이재형(생환대 환경생태03), 부후보:이상훈(정경대 정외01)>이죠. 본교 자유게시판에서도 이들 선본이 왜 재출마하지 않았는지 궁금해하는 학우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이에 본지에서는 두 선본의 후보에게 그 이유를 직접 들어봤습니다.

고대 타이밍의 정후보였던 이재형씨는 "선거에 재출마하지 않는 것에 대해서 이유를 밝힐 필요는 없는 것 같다"며 "더 이상 선거에 대해 언급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고대 공감대의 정후보였던 송용훈씨는 "간단하게 말로 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닌 것 같다"며 다음 주 중에 성명서를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성명서에는 재선거에 출마하지 않은 이유와 이번 재선거에 출마한 선본들에 대한 당부의 내용을 담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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