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학교 교정을 둘러 보다 보면 방치돼 있는 자전거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미관상 좋지도 않고 심지어 건물입구에 까지 놓여있어 통행이 많은시간에는 지나가는 학생들의 통행을 방해할 정도이다.

제 2공학관 앞의 자전거들은 거의 대부분이밤에도 항상 세워져 있는 버려진 자전거이다. 단지 이를 처리하기 귀찮다는 이유로 그런식의 답변을 하는것은 학생들의 편의를 무시하는 것이다.

만약 총장실앞에 자전거를 자물쇠를 달아 몇날 몇일 방치한다고 해도 똑같이 ‘개인물건’이라는 이유로 처리를 못할것인가? 학교 당국에서는 어서 빨리 그 자전거들의 처리 방안을 찾아야 할 것이다.

 
dsspring@hanmail.net (인터넷 독자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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