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와 보수는 자유와 평등에 인간적인 문제를 더해 2차원적으로 봐야 한다”

생활도서관(관장=홍태경·문과대 인문00)에서는 ‘저자와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지난달 30일 『독립된 지성은 존재하는가』의 저자 김동춘(성공회대 사회학과) 교수의 강연회를 열었다.

「한국사회에서의 진정한 진보와 개혁이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강연한 김 교수는 ▲자신이 생각하는 진보와 보수의 개념 ▲세계사적 의미에서 진보와 보수의 변화 ▲한국사회에서의 진보와 보수의 변화 등에 대해 말했다. 덧붙여, 김 교수는 “앞으로 한국사회의 진보, 보수가 정책적인 면에서 뚜렷해질 것”이라고 전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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