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학생위원회(회장=이동주·문과대 인문00, 이하 여위)는 이번 여성해방제 행사 이후로 생리대 자판기 문제 개선을 위한 사업을 구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여학생 복지문제와 관련 생리대 자판기 추가 설치 및 관리 건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현재 교내에 생리대 자동판매기는 매우 적은 수가 설치돼 있으며 어느 층에 자판기가 있는지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수익성도 맞지 않아 관리담당자를 배치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생리대 자판기는 총17대로 한 건물 당 1개씩 자판기가 설치 돼있으며 △정경대1층 △홍보관 3층 △학생회관 1층 △문과대 2층 △사대 △ 중앙도서관 3층 △인문강의동 △법학관 △여학생회관 △대학원 △과학도서관 3층 △생환대 2·4층 △이학관 △생명과학관 5층 △의과대 4층 등에 설치돼 있다. 임시적으로 자판기 관리는 후생복지부 담당 남자 직원이 하고 있는 형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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