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지난 20일에는 사범대, 정경대 학생회장과 애기능동아리연합회장 투표 결과가 나왔다.

19일(화)부터 20일(수)에 걸쳐 진행된 사범대 학생회 선거 에서는 총 투표자 876명 중 90%의 지지(792표)로 유경미(사범대 국교00)·김언주(사범대 국교00) 단일 후보 팀이 선출됐다. 사범대 학생회장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50%에 못 미쳐 투표 마감시간을 5시간 반이나 연장한 끝에 개표를 시작할 수 있었다.

정경대 학생회장 선거 투표에서는 현재 교환학생 수를 제외한 정경대학생 1844명중 약 53%인 973명이 참여했다. 개표결과 
高大新聞 - KTN 뉴스 보기 (11월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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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 고대인의 선택]안암 총학생회 선거 바로가기

손창일 안암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이하 위원장)이 「Promise with」선본에서 발행한 전단지 내용 중 등록금 투쟁 관련 부분에 대해 문제 제기하는 해프닝이 벌어졌다.  


문제가 된 부분은‘올해(35대) 총학생회는 중운위와 단운위를 거치는 기본적인 논의 절차 마저 무시하고 독단적으로 학교당국과 협상했다.(후략)’라는 「Promise with」선본에서 발행한 전단지 내용 일부이다.

이에 대해, 지난 19일(화) 저녁 소집된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에서 손창일 위원장은 “35대 안암총학생회는 단과대와 중운위의 회의를 거쳐, 학교측과 협상에 나섰다”라고 문제 제기를 했다. 그러나 이는 중선관위원 다수결 표결 결과, 손 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중선관위원이 모두 반대해, 묵살됐다.

이날 회의에 참가한 조혜영 중선관 위원은 “단순 협상안을 총학 쪽에 제출했을 뿐, 학교측과의 협상안에 대해 중운위에서는 논의된 바가 없었다.”라며 손창일 위원장의 의견에 대해 정면 반박했다. 
 
  
한편, 지난 20일에는 사범대, 정경대 학생회장과 애기능동아리연합회장 투표 결과가 나왔다.

19일(화)부터 20일(수)에 걸쳐 진행된 사범대 학생회 선거 에서는 총 투표자 876명 중 90%의 지지(792표)로 유경미(사범대 국교00)·김언주(사범대 국교00) 단일 후보 팀이 선출됐다. 사범대 학생회장 선거에서는 투표율이 50%에 못 미쳐 투표 마감시간을 5시간 반이나 연장한 끝에 개표를 시작할 수 있었다.

정경대 학생회장 선거 투표에서는 현재 교환학생 수를 제외한 정경대학생 1844명중 약 53%인 973명이 참여했다. 개표결과  Promise with」의 조미덥(정경대 경제00) 씨가 총 973명중 653명, 약 67%의 지지를 얻어 당선됐다.

제15대 애기능동아리연합회 회장선거 에서 김우영(공과대 전전전01) 씨가 당선됐다. 총 126명의 선거인단 중 85명이 투표해 투표율은 67.41% 였고 찬성 78명, 반대 5명, 무효 2명으로 투표자의 91.73%의 찬성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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