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이자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평택개발과 관련된 농민들은 계획시점부터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보상 문제뿐 아니라 그들의 정든 삶의 터전을 잃기 때문입니다. 헛된 공공의 이익을 내세우며 선량하고 가난한 농민들의 생계수단마저 빼앗으려 한다면 반드시 제 2의 부안사태는 발생할 것입니다. 정책을 세우려면 그에 따른 대책 또한 바르게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정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의 권리를 권력이나 정책으로 묵살시키는 시대는 지났음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저작권자 © 고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작성자 비밀번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최신순 추천순 답글순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국민이자 농민의 한 사람으로서 말씀드립니다. 평택개발과 관련된 농민들은 계획시점부터 심리적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보상 문제뿐 아니라 그들의 정든 삶의 터전을 잃기 때문입니다. 헛된 공공의 이익을 내세우며 선량하고 가난한 농민들의 생계수단마저 빼앗으려 한다면 반드시 제 2의 부안사태는 발생할 것입니다. 정책을 세우려면 그에 따른 대책 또한 바르게 세워주시기 바랍니다. 아니면 정책을 철회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국민의 권리를 권력이나 정책으로 묵살시키는 시대는 지났음을 명심하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