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의 건물 옆에 있는 주차공간을 지나가다 문득 장애인 전용 주차공간을 보게 되었다. 가까이서 보니 그 곳에는 장애인 차량이 아닌 일반 차량이 주차되어 있었다.
 
그 날 뿐만 아니라 그 곳에 일반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자주 볼 수 있었다.그 공간은 장애인을 위한 공간으로 항상 비워져 있어야 함이 당연한 이치일 것이다.그런데도 일반차량이 주차되어 있는 것을 보면 학교 내에 도덕불감증에 걸린 정신적인 장애인들이 있는 모양이다.
 
장애인을 위한 시설도 미비한 상황에서 그나마 있는 장애인의 공간을 우리가 지켜줄 수 있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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