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에 가렸던 효순이와 미선이의 죽음. 미군 판사와 검사, 배심원으로 이뤄진 미군 법정은 두 명의 미군에게 서로 상충되는 이유를 들며 무죄를 판결했다. 무죄 판결 이후 여기저기서 효순이와 미선이 사건 책임자 처벌과 주한미군 철수를 주장하는 집회가 계속해서 벌어지고 있다. 그러나 아직까지 이러한 적극 행동은 운동권이나 격렬 시민 단체의 몫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다. 사진은 미선이와 효순이 관련 집회 도중 불타는 성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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