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무산 된 본교 부재자 투표소 설치에 대해 본교생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85%가 중선관위의 결정이‘정당하지 않다’고 답했다.

본교 부재자 투표소 설치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학교 이외의 곳을 주소로 했을 경우 거소로 인정하지 않아 무산됐다. 이 결과는 투표 참여를 위해 노력한 본교 학생들의 기대에 부응하지 못한 것으로 중선관위의 융통성 없는 결단에 많은 학생들로부터 아쉬움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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