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지역사회에 어느 정도 기여를 하고 있을까. 사회적기업가들은 다양한 사회문제를 해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그리고 여기, 젊은 사회적기업가를 양성해야 한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모였다. ‘사회적 기업가정신 국제컨퍼런스 2010’이 지난 4일(금) 본교에서 열렸다. 컨퍼런스는 지난 해 ‘사회적 기업 국제컨퍼런스 2009&rsq
지난해 8월 출간한 은 핵심적인 경제 고전 20권을 총 망라한 책이다. 박만섭 교수를 비롯해 5명의 대학 교수가 참여한 이 책은 아리스토텔레스의 경제학부터 고전파 경제학, 맑스주의 경제학까지 경제학사의 주요 마디를 이루는 학자들의 사상과 이론, 영향에 대해 다룬다. 내년 초엔
취재 중 신기한 사실을 전해 들었다. 공간 확보를 위해 사라질 예정인 서관 앞 대강당 건물이 건축 역사적으로 매우 의미 있는 건물이라는 점이었다. 놀라웠다. 우리에게 대강당은 학생들이 모여 사발식을 하는 곳이었고, 풍물패 연습을 하는 곳이었고, 공연 연습을 하는 ‘추운’ 장소일 뿐이었다. 문과대 학생 대부분은 대강당을 없애고 얼른 SK
4월혁명 50주년을 맞아 학술대회가 열린다. 라는 주제인 이번 학술대회는 17일(토) 오전9시부터 백주년기념삼성관 지하1층 국제원격회의실에서 열린다.학술대회에선 △4월혁명과 고대 민주주의 △4월혁명과 한국 민주주의 △4월혁명과 세계민주주의 등의 내용으로 발표 및 토론이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박물관에선 4·18 고대생 의거 50주년을 맞아 기념 특별전 ‘자유! 너 영원한 활화산이여!’를 준비했다. 17일(토)부터 5월30일까지 박물관 지하1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특별전엔 4·18고대생 의거 및 4월 혁명과 관련한 여러 사진자료와 유물이 전시된다. 주요 일간지와 고대신문의 만화·만
현 안암총학생회인 43대 안암총학은 △전공 재선택 제도 △애기능 캠퍼스 출입구 추가 설치 △열람실·그룹 스터디룸 독점 문제 해결 △학생회관·자연계생활관 식당 개선 △안암학사 언덕 가로등 설치 공약 등 다양한 공약을 내세우며 ‘학생들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총학생회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2009년 12월 당선되고
학생들은 총학생회가 어떤 역할을 하길 바라고 있을까. 고대신문이 안암캠퍼스 학생 49명을 직접 만나 총학에게 바라는 점과 부족한 점을 들어봤다.총학생회, 이건 부족했다학생들은 자신들이 겪은 총학에서 무엇이 부족했다고 느끼고 있을까. 우선 소통이 부족하단 의견이 많았다.홍석호(문과대 한국사09) | 학생으로서 총학과 거리감을 느꼈다. 소통의 부재가 아쉽다.김
보통 경제학에서 주류경제학은 신고전학파 경제학을 일컫고, 비주류경제학엔 신고전파 경제학 이외의 맑스주의·스라피언·신구조주의 경제학 등이 속한다. 대학에서도 비주류 경제학은 ‘비주류’다. 국내 대학의 경제학과 중에서는 비주류경제학을 전공하는 교수가 없는 경우도 많다. 이에 비해 본교 비주류경제학은 다른 대학에 비
‘안암병원 어린이집’ 옆에 교직원자녀를 위한 어린이집이 생긴다. 영유아 500여 명을 수용하며 2011년에 완공될 예정이다.기존에 안암캠퍼스의 보육시설은 ‘안암병원 어린이집’이 유일했다. 이 시설은 안암병원에서 운영비의 60%를 지원받고 있어 의료원과 의과대학에 근무하는 교직원 자녀만 이용이 가능했다. 이 때문에
고고학은 흔적을 통해 당시의 역사를 규명하는 학문이다. 우리가 아는 왕릉과 토성 같은 유적은 육상고고학의 연구 결과물이다. 수중고고학은 육상이 아닌 바다 속 유물·유적을 연구한다.수중고고학의 의의수중문화재의 종류엔 지질이나 기후변동으로 물에 잠긴 육상의 흔적과 항해 중 침몰한 난파선이 있다. 우리나라엔 육상의 유적이 침수한 것은 거의 없지만 지
본교에선 과학 분야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해 어떠한 지원을 진행하고 있을까. 최용철 연구처장을 만나 본교의 연구지원 현황에 대해 들어봤다.본교는 교수의 연구 성과를 높이기 위해 외국 저명 학술지 중 1개 이상에 논문이 게재되면 인센티브를 지급한다. 특히 과학 분야의 3대 학술지(Nature, Science, Cell)에 발표되는 논문은 본교 교수가 주 저자
매년 10월 초 물리학, 화학, 생리의학 3개 분야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가 발표된다. 한국인의 과학 분야 노벨상 수상을 기대하고 있지만 올해도 내년을 기약해야만 했다. 왜 한국은 아직일까. 역사 짧은 기초과학연구 동아시아 국가 중에서 일본은 이미 13명이 과학 분야 노벨상을 수상했을 만큼 독보적이다. 지난해 노벨 물리학상과 화학상도 모두 일본인이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