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봉사단(단장=이기수 총장)이 오늘(7일) 오후 2시 30분 백주년삼성기념관 국제원격회의실에서 1기 수료식 및 2기 발대식을 가진다. 이번 행사에선 지난 1년간 사회봉사단원들이 활동한 사진을 전시하고 봉사백서창간호를 배포할 예정이다. 사회봉사단 지원부 이환 과장은 “사회봉사단의 지난 활동을 돌아보고 2기의 발전을 꾀하는 의미 있는 행사가 될 것
‘함께해서 행복한’ 재단이 지난 1일(화) 본교에서 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장갑 판매 행사를 열었다. 지금까지 명동, 대학로, 신촌, 숙명여대에서 판매했으며, 수익금 전액은 뇌병변 어린이의 치료기금으로 쓰인다. 대학생 6명으로 꾸려진 이 재단은 ‘세상을 바꾸는 따뜻한 두드림’을 모토로 지난 10월 본격적인 활동
지난 30일(월)부터 유니스토어에서 판매된 본교 2010 다이어리가 전량 파본이라 판매를 시작한 다음날 회수됐다. 파본엔 인쇄소 측의 실수로 4월 3,4주 속지가 들어가야 할 부분에 3월 3,4주 속지가 잘못 들어갔다. 총 발매 예정분 1만2000부 중 이미 발행된 2000부가 파본이며, 이는 모두 학생복지위원회에서 자체 폐기할 예정이다.박광래 학생복지위원
레인보우스쿨은 일주일에 1번씩 외국인노동자에게 한국어를 가르치는 대학생 모임이다. 지난해 겨울 본교와 △서울대 △성균관대 △성신여대 △중앙대 학생이 모여 자원활동가와 외국인노동자를 모집했고, 올해 3월 첫 활동을 시작했다. 지금은 입소문을 타고 10여 개 대학이 동참하고 있다.레인보우스쿨은 학생 다수가 불법체류자다. 이 때문에 가르치는 장소도 비밀로 하고
지난 18일(수) 안암학사 제1대 사생회장단에 정후보 김동환(공과대 기계공학07), 부후보 이은지(문과대 영문07) 씨가 당선됐다. 투표엔 전체 사생 791명 중 430명(54.4%)이 참여했으며, 그 중 김동환·이은지 후보가 220명(총 투표자 수 대비 51.2%)의 지지를 얻었다.이들은 지난 10월 안암학사 사생회칙이 제정된 후 처음으로 회
본지는 올해 새로 출범한 자유전공학부(이하 자전)가 1년간 어떻게 운영됐는지 알아보고자 지난 13일(금) 자전 재학생 4명을 초청해 좌담회를 가졌다. 좌담회엔 박준호(자유전공학부09), 박천세(자유전공학부09) 씨가 각각 자전 학생회장과 학생회 집행부원 자격으로, 김현(자유전공학부09), 남다예(자유전공학부09) 씨가 일반학우 자격으로 참여했다.신설학부인
언론학부는 지난해 학생회에 출마한 후보가 없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되다 지난 3월 학생회가 구성됐다. 언론학부 학생회(회장=이자민?언론학부08)의 주요 공약은 △과방문화개선 △언론관 공간배치위원회 운영 △학생자치활동 체계 확립 △언론학부 내 교육권리찾기 △사회문제 참여다.학생회는 언론학부 과실에 휴대폰 충전기를 설치하고 무선인터넷 AP를 확충하며 과방
정경대 학생회(회장=김지원?정경대 정외06)는 사회문제에 대해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활동했다. 교육권리찾기 실천단 활동을 했으며 △천신일 교우회장 비리의혹 수사 요구 기자회견 △故박종태 열사 대한통운 노동자 대회 △518 광주 역사기행 △용산 참사 집회 △본교 시간강사 해고 문제 관련 집회 △정문 앞 재개발 반대 서명 운동 및 기자회견에 참가했다. 노무현
지난주 공중파 TV프로그램에 패널로 출연한 한 여대생이 ‘외모도 경쟁력으로 취급받는 사회에서 키가 작은 남자는 루저(loser)’라고 발언해 인터넷 여론이 들끓었다. 고파스에서도 본교생의 열띤 토론이 벌어졌다.익명게시판에선 ‘키 때문에 패배자 취급까지 받아야 하느냐’며 해당 여대생을 비판하는 의견이 많았다. &ls
본지는 영어강의(이하 영강)에 대한 본교생의 의견을 파악하기 위해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본교생 515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2008년 2학기 재학생 통계에 따라 단과대별 설문인원을 배분했으며 표집오차는 ±4%다.고려대 영강 현주소본교 영강 비율은 2007년 22%에서 2008년 25%, 올해 28%로 매해 늘어났다. 영강 수강은 졸
오늘(9일)부터 오는 14일(토)까지 본교 언론학부 동아리인 보도사진부에서 ‘제33회 보도사진전’을 개최한다. 보도사진전은 보도사진부 부원들이 1년간 직접 촬영하고 현상한 사진들을 전시하는 행사로, 대학로 예총회관에서 오늘(월)부터 내일(화)까지, 본교 하나스퀘어에서 11일(수)부터 14일(토)까지 진행된다.고석용 보도사진부 회장은 &
본지는 지난달 21일(월)부터 3일간 본교생 417명에게 ‘고대생의 계층의식’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주관적 계층 의식 △객관적 계층 변수 △계층이동 의지 △계층구조 이미지 등의 항목으로 이뤄졌다.국민 평균보다 높은 상층 귀속의식본교생들은 국민 평균 계층의식에 비해 높은 상층 귀속의식을 보였다. 계층을 6분위로 나눠
본교는 첫 번째 비전인 ‘교육프로그램의 글로벌화’를 위해 다양한 발전 계획을 마련해 실행에 옮기고 있다.더욱 폭넓어진 글로벌KU글로벌KU라는 모토는 이미 2000년대 초반부터 계속돼 왔지만, 최근 본교의 글로벌 움직임은 유럽이나 미국 중심에서 벗어나 다른 지역에까지 관심을 기울인다는 특징을 보인다. 본교는 지난 8월 ‘지속가
“교편을 잡은 지 4년 가까이 됐는데도 수업에 들어갈 때마다 떨립니다. 강의실 문을 열기 전에 어떤 학생들이 어떤 자세로 수업에 임할지 기대가 되거든요”본교에서 교양중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강찬수(BK21 중일언어문화교육단) 교수는 학생들 개개인의 눈높이에 맞춘 수업 방식으로 유명하다. 중국어를 처음 배우는 학생에겐 성조부터 차례차례 가
2010년 입학생 뿐 아니라 기존 언론학부 재학생의 소속 학부 명칭도 ‘미디어학부’로 변경된다. 언론학부는 명칭변경을 놓고 2차례에 걸쳐 공청회를 열고, 지난 9월 28일부터 언론학부 재학생에게 찬성 서명을 받았다. 지난달 16일까지 언론학부 재적인원 235명(2010년 2월 졸업예정자 제외) 중 123명이 서명해 53.4%의 찬성으로
안암학사 사생회칙이 찬성 84.6%의 비율로 가결됐다.안암학사 선거관리위원회는 지난 9월 21일과 22일 양일 간 사생회칙안을 놓고 찬반투표를 실시했으나 유권자 투표율이 50% 미만으로 집계돼 부결된 바 있다. 이에 지난달 23일까지 사생회칙안을 다시 접수받고, 지난달 29일과 30일 이틀에 걸쳐 재투표를 실시했다. 재투표 결과 785명의 유권자 중 538
오는 20일(화) 언론학부 단독건물인 미디어관 기공식이 우당교양관 뒤편 미디어관 부지에서 열린다. 미디어관은 연면적 약 11,582㎡에 지하 2층, 지상 12층 규모로 2011년 완공될 예정이다. 건물 내부엔 △강의실 △스튜디오 실습실 △컴퓨터실 △영화감상실 등이 들어선다.언론학부 학사지원부 직원 이재철 씨는 “건물이 완공되면 그동안 단독건물이
안암학사 사생들이 신축 기숙사 공사 소음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안암학사 남학생1동 방은 공사 현장을 마주보고 있어 특히 피해가 심각하다. 안암학사 사생 한승범(문과대 인문학부09) 씨는 “주말에도 아침 7시부터 공사가 시작돼 깜짝 놀라 일어난다”며 “공사가 오후까지 계속돼 하루 종일 정상적으로 생활하기 불편할 정도&rdquo
국제학부 학생회(회장=김규식·국제학부05)가 학생회칙을 개정했다. 국제학부에선 지난 2002년 학부가 출범했을 당시 신입생들이 회칙을 제정했으나, 기존 회칙이 현재 200명 가까이 늘어난 학부의 규모를 감당하기 어려워 전면 개정의 필요성이 꾸준히 논의됐다. 이에 지난 14일(월) 열린 2학기 총회 때 회칙에서 문제가 된 부분이 수정됐다.핵심 개
타대학 역시 본교와 마찬가지로 연계전공 이수자 수가 다른 제2전공 이수자에 비해 부족한 곳이 많다. 하지만 타대학 연계전공 중엔 본교가 관심을 두고 지켜볼 만한 교육내용과 운영방식을 갖춘 곳도 있어 본지가 알아봤다.인문학 관련 연계전공 다양해본교엔 △과학기술학 △인문학과 법 △사회복지 △문화콘텐츠 등 4개의 인문학 관련 연계전공이 개설돼 있다. 반면, 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