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훈구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자질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28일 재학생 커뮤니티 고파스(koreapas.net)에 지난해 제43대 안암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했던 ‘함께,멀리’ 선거운동본부 관련인들이 44대 안암총학 선거 무산을 위해 여론을 조작했다는 내용을 담은 글이 공개됐다. 이에 현재 중선관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훈구(자전 정
제43대 안암총학생회 탄핵 학생총투표의 연장으로 44대 안암총학생회 선거의 개표까지 미뤄지게 됐다. 안암총학 선거는 예정대로 사흘동안 진행돼 52%의 투표율로 3일(금) 마무리됐다.3일(금) 중앙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강훈구)는 1일과 2일 실시하기로 했던 탄핵 총투표를 주말을 제외한 사흘동안 연장하기로 의결했다. 중선관위 측은 지난 28일 임시전체학생대표자
제44대 안암총학생회 선거는 12월 1일(수)부터 3일까지 사흘간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를 병행해 이뤄진다.<관련기사 4,5면> 현장투표와 모바일투표 모두 1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3일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현장투표는 학생증을 지참해 학내 23곳의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 지난 27일과 28일 모바일투표 업체가 보낸 모바일투표를 위한
같이의가선본 정후보 조나은(문과대 중문07), 부후보 이동일(보과대 보건행정07)출마계기는최근 몇 년간 학교와 학생회가 중요하게 논의한 문제는 진전은 있었을지 모르나 해결되진 않았다. 학생들과 함께 할 때 이런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수의 학생간부가 아니라 학생들과 같이 할 때 우리의 진정한 복리 실현이 가능하다. 등록금, 열람실, 사물함 문
후마니타스 선본정후보 조우리(공과대 건축사회환경06), 부후보 유지영(정경대 정외06)출마계기는학교를 다니면서 만난 학우들에게 진짜 하고 싶은 일이 무언지 물으면 명확히 답하는 사람이 없다. 개개인이 진로를 고민하지 않아서라기보다 주어진 대로 따라 생활하기 때문인 것 같다. 그런 부분에 답답함을 느끼고 학생들이 가장 원하는 것이 중심이 되는 대학을 만들고
이번 사건으로 제44대 공과대 학생회장 이형규(공과대 전전전09) 씨가 사퇴하고, 제44대 안암총학생회 선거에 출마한 ‘소통시대’ 선거운동본부가 27일 후보자 사퇴를 했다.이 씨는 오전 3시 사퇴의사를 밝혔다. 43대 총학생회의 학생 신상정보 열람 사태의 당사자로 알려진 이 씨는 ‘배신감과 실망감을 느끼실 학우분들께 사과의
28일 열린 임시전체학생대표자회의에서 재적 대의원 78명 중 53명이 찬성해 제43대 안암총학생회장단의 탄핵을 학생총투표에 붙이기로 했다. 이로써 43대 안암총학의 책임을 묻는 학생총투표가 제44대 안암총학 선거가 이뤄지는 1일(수)과 2일(목)에 함께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임시전학대회는 최소 개회인원 39명을 충족시켜 28일 오후 3시부터 4&middo
이번 주부터 제44대 안암총학생회 후보자들의 유세가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이번 선거에는 등록순으로 △후마니타스 △소통시대 △같이의 가치 등 총 3개의 선거운동본부(선본)가 출마했다.후보자 합동유세는 23일(화) 민주광장과 24일(수) 노벨광장에서 오전 11시 50분에 이뤄지며, 합동공청회는 24일 오후 7시에 서관 202호에서 열린다. 제44대 안암총학생회
사회봉사단(단장=이기수 총장)과 동부혈액원이 주최한 헌혈 캠페인 ‘KU혈기왕성프로젝트’ 6차 행사가 16일과 17일 양일간 민주광장과 이학관 앞에서 진행됐다. 올해 3월 시작된 혈기왕성 프로젝트는 학생들이 직접 헌혈하거나 갖고 있는 헌혈증을 기증하는 행사로 이번 6차 행사로 마무리됐다. 지금까지 혈기왕성프로젝트에 참여한 사람은 총 11
백주년삼성기념관 4층 대열람실(과거 D,E,F구역)에 전시공간과 열람실이 공존하는 복합공간이 들어설 것으로 보인다. 박물관 측은 15일 김한겸 학생처장과 시설부 김흥덕 과장, 전지원 전 43대 안암총학생회장과의 면담에서 ‘KUMA(Korea University Museum Artcenter)’를 구성하는 것으로 최종 합의했다. 이를 위
국어소통능력연구센터가 주최한 ‘제 5회 고려대학교 말하기 대회’ 본선이 12일 하나스퀘어 강당에서 열렸다. 대회는 토론과 프레젠테이션 부문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이재일(사범대 지교05) 씨가 토론 부문에서, 정태성(공과대 전전전07) 씨가 프레젠테이션 부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을 통과한 22명이 참가한 이번 대회는 ‘유
제 43대 안암총학생회(회장=전지원)가 9일 백주년삼성기념관 공간문제와 관련해 강경인 관리처장, 김한겸 학생처장, 민경현 박물관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이날 면담 결과, 과거 고시실로 쓰이던 대열람실 공간을 문화예술공간과 열람실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바꾸기로 합의했다. 이들은 구체적인 논의를 위해 15일 한 번 더 만날 예정이다. 전지원 전 회장은 &ldqu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