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수협의회(회장=백영현·공과대 재료금속학과, 이하 「교수협」)산하 비상대책위원회(이하 「비대위」)는 지난달 31일 자체회의를 열고 △평의원회 개최 시기 △향후 투쟁방향 △공청회 참석 여부 등을 논의했다. 「비대위」는 지난달 25일 임시총회 참석자의 95.3%의 지지를 받고 가결됐던 김정배 現총장의 해임권고안을 재단 측에 제출하고, 「교수협」의장단과 김병관
직원노동조합(조합장=한재호·이하 「직노」)이 지난 달 27일 학교측을 상대로 △단협위반 △계약위반 △BK21 사업관련 계약위반 등을 이유로 노동청과 지방노동위원회에 고소했다.「직노」측은 지난해 12월 파업을 마무리하며, 학교측이 합의를 통해 계약직에 관한 해임 등에 관한 문제는 지난 4월 30일까지 협의하기로 약속을 했음에도 불구, 지난 4월 30일 아침
■학내스케치 △서창캠퍼스 시설팀(부장=진규관)은 지난 달 24일 40여일에 걸친 체육관 후면 옹벽공사 및 운동장 확장공사를 마무리졌다. 이번 공사를 통해 체육관 뒤 옹벽은 환경친화적인 ‘돌망태’를 이용, 한결 깔끔해진 모습을 갖췄으며 운동장은 길이가 50여 미터 확장됐다. △출판부(부장=신승하·문과대 동양사학과)가 지난 4월 30일 한승옥(숭실대 국어국문학
불안정 노동철폐를 주도해 나갈꺼야’에서 지난 4월24일, 25일 이틀 간 학내 경비원, 미화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학내 경비원, 미화원은 현재 근로조건에 많은 불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경비직은 24시간 맞교대에 휴일이 없는데도 월급은 55만원, 미화원은 주당 61시간 근무에 월급은 47만5천원이다. 그리고 미화원의 주당 노동시
총무처(처장=최성환·이과대 수학과)는 지난 1일(토)부터 자연계컴퍼스에 도난 사고 방지와 효율적인 경비 운영을 위해 무인 경비시스템을 운영한다. 무인 경비시스템의 운용으로 인해 밤 10시를 기준으로 이학관, 정보전산처, 제2공학관, 동관, 서관 등에 출입통제 시스템을 운영, 출입통제가 이뤄지며, 1시간을 기준으로 순회경비를 실시 한다. 이로 인해 10시 이
성폭력상담소(소장=석영중·문과대 노어노문학과)는 지난달 28일(화) 구성애아우성센터 소장을 초청해‘우리들의 성! 아름답고 건강하게 키워가기’ 라는 주제의 강연회를 마련했다. 강연은 약 3백여명의 학생들이 참여한 가운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문과대 202호에서 이뤄졌다.이 날 강연에서 구성애 씨는 △순결의 의미 △건정한 성관계 △낙태 후유증 △올바른 피임방
지난달 31일 「자게사랑(www. jagesarang.org)」에 관리자 명의로 게시된 「[경고] 총학생회 혹은 총학생회 관련된 분 경고합니다」란 글에 ‘같은 분이 정대 학생회장 측을 비방하는 글을 올리는 것을 확인, IP를 확인한 결과 총학생회로 밝혀졌습니다’라는 글을 두고, ‘익명성’ 논란이 일고 있다. 관리자 명의로 글을 쓴 사람은 ‘정경대 학생회(회
「성매매 반대 프로젝트-그 3일의 기적」이라는 주제로 ‘反성매매 문화제’가 지난 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제10대 여학생위원회(회장=이동주·문과대 인문00)와 反성매매 문화제 실천단 주최로 열렸다. 지난 달 28일부터 30일에는 민주광장에서 성매매의 편견을 깨자는 의미에서 『양들의 침묵』 이라는 이름의 구조물을 깨는 행사가 있었다. 또한 성매매 방지 특별법
서창캠퍼스 자연과학대학(학장=김선웅·자연과학대 정보소자학과, 이하 자과대)이 2002년 입시에서 이학·공학계열 구분 없이 신입생을 모집, 올해 2학기말에 있을 학생들의 전공선택이 공학계열로 편향될 우려가 일고 있다. 실제로, 자과대의 02학번 대다수의 학생들이 이학계열보다는 공학계열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다수의 학생들이 전자 및 정보공학이나 컴퓨
문제의 초점은 ‘얼마간의 외국 체류 경험을 해당 언어권에서의 생활로 인정하느냐’와 ‘그 체류의 시간을 어떤 방법으로 증명하느냐’로 귀결될 것으로 보인다. 이를 해결해 줄 수 있는 방법의 하나로 교환학생 지원서류에 출입국 관리처에서 비교적 쉽게 열람할 수 있는 개인별 출입국관리 서류를 첨가하는 방법이 차선책으로 거론되고 있다. 출입국 관련 서류의 경우 당사자
교환학생 선발 과정에서 해외 거주 경험 학생들에 비해, 국내 출신 학생들이 받을 상대적 불이익을 막고자, 올해 1학기 교환학생 선발 규정에 ‘정원 외 학생의 경우, 본인이 거주하였던 언어권으로 지원을 금함. 또한 외국에서 International School 다녔을 경우 영어권의 지원을 금함’ 이라는 항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그러나 1학기 교환학생을 선발한
2002년 월드컵을 대비해 지난해 12월 자원봉사자 선발 면접관으로 참여하면서 느낀점은 크게 두가지이다. 첫번째는 너무나 많은 지원자가 응시했다는 점이며, 두번째는 너무나 많은 고급인력이 지원했다는 점이다. 물론 세계적인 축제이기 때문에 관심도가 높을 것이라는 것을 예상은 했지만 10대 1 이라는 엄청난 응시자가 지원했으며 그 지원자 중 80% 이상이 대학
본교 이춘식(문과대 동양사학과)교수가 춘추전국시대의 법치사상에 대한 상세한 분석을 담고 있는‘춘추전국시대의 법치사상과 세(勢)ㆍ술(術)’이란 책을 발간했다. 세ㆍ술ㆍ법(法)으로 구성된 법가의 사상에서‘세’는 천하 백성들의 추대와 옹립에 의해 등극한 군주가 부여받은 최고ㆍ고유의 통치권을 의미하며‘술’은 군주가 신하ㆍ관료들의 업무를 평가하는 일종의 행정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