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달 26일 교우회관 대강당에서 2004년도 제1학기 교우회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장학금은 1학기 교우장학생 신청자 총 140명 중 가정형편과 학업성취도 및 학생의 성품을 고려해 심사했다. 그 결과 교우자녀 장학생 25명과 모교추천 장학생 39명, 개인명의지정 60명 총 124명을 2004년도 1학기 교우장학생으로 선정하고 등록금 전액을 수여했다.
2004학년도 졸업생 이건세(생과대 생명과학부 97) 씨가 지난달 26일 성적우수와 모범적인 행실로 ‘우수인재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이씨는 졸업과 동시에 본교 생명공학원에 특차입학으로 진학할 예정이다.이씨는 “대학원 진학 후 동물실험을 통해 천식과 노화에 대한 연구를 계속 할 계획이다”며 “끊임없이 연구해서 황우석 박사와 같은 훌륭한 과학자가 되겠다”고
경영대는 본교의 국제화 추진에 부응하고 연구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2004학년 우수외국인 신임교원 수를 늘렸다.지난해 2명이었던 외국인 객원교수를 올해는 전임·교환교수 각각 1명과 객원교수 2명으로 증원했다. 전임교수는 독일의 마틴 해멀트(Martin Hemmert)교수로 98년부터 에센 대학에서 근무했으며, 교환교수로 피츠버그 주립대학에서 재정학을 가
지난달 24일 생환대 오정강당에서 하버드대 디자인 대학원 조경학과 학과장인 커크우드(Niall G. Kirkwood)교수의 초청 강연회가 열렸다. 강연은 하버드대 학생과 본교생, 교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시 개발과 조경가의 역할’에 대해 Boston Big Dig사례를 소개하며 진행됐다. Boston Big Dig는 커크우드 교수가 맡은 보스턴 대개혁
“교통체증이 너무 싫어요. 시간이 아깝잖아요. 전 지하철을 타면서 독서를 해요” 사람을 사랑하고 책 속에서 모든 것을 배운다는 윤승현씨. 국제회의와 각종 전시회의 모든 것을 준비하고 책임지는 전시·컨벤션기획가이자 코엑스 전시기획팀장을 만나봤다.△ 전시·컨벤션기획을 담당하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 졸업할 당시만 해도 국내에는 이러한 기획을 전문적으로 맡아서
지난 25일은 노무현 대통령의 취임이 1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그러나, 많은 변화와 혁신에 대한 기대를 보내며 출범시킨 노 정권의 1년을 바라보는 국민들의 마음은 밝지 않다. 청와대의 자평대로 무엇하나 시원스럽게 국민의 갈증을 풀어준 것이 없는 참여정부 1년이었기 때문이다. 더욱이 노대통령은 일자리 만들기와 경제 살리기에 매진하겠다고 밝히면서도, 4.15총
초록의 새순보다 먼저 대학 교정에 2004년의 봄을 알리는 신입생이 들어왔다. 민족100년 세계1000년을 지향하는 본교에 여러분이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대학생활에 대해 품은 많은 동경과 미래에 대한 포부가 이 교정을 통해 모두 실현되기를 바란다. 그리고, 조숙하게 이미 모든 것을 알아버린 신입생들이라면 몸으로 경험하고 마음으로 깨달는 대학생활이
본교의 교양과정이 핵심교양 교육과정을 중심으로, 세계화 시대의 변화된 환경을 고려한 교양과정으로 탈바꿈했다. 개편한 교양과정은 크게 공통교양, 핵심교양, 전공관련 교양, 선택교양으로 나눠볼 수 있다. 우선, 공통교양에서 주목할 점은 대학 첫 학기 동안 전공 학습에 필요한 기본적 소양을 갖추도록 하는 신입생 강좌가 신설됐다는 것이다. 예전에는 선배나 과 교수
2004년 1학기 교과과정이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교양과목이 달라져 재학생들이 수강신청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장 문제가 됐던 것은 핵심교양과 공통교양의 경과조치가 미비하게 이뤄졌다는 것이다. 교과과정개편으로 인해 기존과목 변경과 수강이 가능한 과목 여부, 교양영어 대체과목 등이 새롭게 개편됐다. 하지만 수강신청 며칠 전에서야 경과조치가 공지됐다.
임명촉탁기자/ 한상인 (이상 3월 2일 자)의원면직부장/ 양지혜(이상 2월1일 자)촉탁기자/ 김지민(이상 2월 25일 자)
△ 2004학년도 신입생 입학식이 오늘 오전 10시 30분 본교 중앙광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입학식은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를 한다. △ 4·18 기념관 헬스장 3월 사용신청을 학사지원부에서 할 수 있다. 오늘 부터 31일(수)까지 이용 가능하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용 가능하다. 사용료 5000원과 학생증, 신분증을 지참해 가면 된다. △
O...<제6회 서울대-고려대 BK21 정보기술 사업단 학술대회>가 지난달 26일(목) 개최됐다. 본교 BK21 정보기술 사업단과 서울대 BK21 정보기술 사업단이 주관으로 공대 공학관 4층에서 오후 2시부터 있었다.O...공과대 전기전자전파 학부 졸업생 간담회가 지난달 24일에 있었다. 이번 간담회는 졸업생을 대상으로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교
한상인 기자
O……“안녕하십니까. 민족고대! 고대신문사! 열혈 기자! 春秋者! 여러분께 당차게 인사드립니다”새학기를 맞아 새내기들의 FM이 교정 곳곳에서 울리고 있소. 힘찬 새학기 천사학번을 맞아, 즐겁고 힘차게 시작하길 바라오O…虎兄들 새터들 잘 다녀오셨소. 혹시 새터 소식에 대해 궁금해 하실까 새터에서 벌어진 에피소드 하나를 소개하고자 하오. 올해부터‘새터지킴이’의
지난달 25일 오후 2시 의과대 교정에서‘히포크라테스선서식’이 있었다. 사진은 의과대 졸업생들이 환자에 대한 의무와 인류를 위한 의술을 베풀 것을 다짐하는 모습.
본교 직원노동조합(지부장=민원국, 이하 직노)은 학교를 상대로 퇴직금과 관련된 소송을 준비중이다.직노 측 의견에 따르면 임금 관련 규정이 구성원들에게 불리하게 개정되거나 폐지될 경우 직노와 합의하거나 구성원들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 하지만 규정이 개정될 당시 본교에는 직노가 구성돼 있지 않았으며 구성원 과반수 이상의 동의를 얻는 절차도 없었다. 또한 관할
안암총학생회(회장=유지훈·문과대 국문00, 이하 총학)는 ‘2004년 등록금 인상안’에 반대해 ‘민주납부’를 시행한다. 민주납부는 고지서에 나와 있는 등록금을 학교 계좌가 아닌 총학생회 계좌로 입금하는 것이다. 지난 1월 13일 학교 측은 2차 등록금책정위원회(이하 등책위)에서 ‘2004년 등록금 9% 인상안’을 발표했다. 등책위는 지난 1월 8일 1차를
지난해 치뤄진 제37대 공과대학생회선거에 이견이 제기되면서 그에 관련한 논란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지난해 공과대에서는 2차에 걸친 선거공고에도 등록후보가 없어 선거가 무산됐다. 3차 공고끝에 해피투게더 선본의 유병문(공과대 산업시스템정보공02) 씨가 단독으로 선거등록을 했다. 이에 따라 원래 선거기간보다 늦은 12월에 선거가 진행됐고, 투표기간도 기말고
지난달 27일 호연학사 진리관 준공식이 있었다. 호연학사를 이용하는 학생 1701명이 3인 1실로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기숙사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사진은 어윤대 총장이 기숙사 사생실을 둘러보는 모습
[고주파]제1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