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제32대 세종총학생회(세종총학) 보궐선거에서 ‘지평’ 선본이 78.3%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지평 선본의 주요 공약은 △봉사장학금 수혜 명단 공시 △감사위원회 설치 △협동조합 설립 추진 △성적 프로그램 장학금 신설 등이다. 올해 세종캠을 대표할 제32대 세종총학 이비환 회장과 김동휘 부회장을 4일 총학생회실에서 만났다. - 제32대 세종총학생회장으로 당선됐다. 당선 소감은 “학교를 위해 일할 기회를 주신 많은 학생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 작년 11월에 치러진 총학생회 선거를 시작으로 재선거, 보
제32대 세종총학생회(세종총학) 보궐선거에서 ‘지평’ 선본이 당선됐다. 정후보 이비환(경상대 경제15) 씨, 부후보 김동휘(공정대 정부행정16) 씨로 구성된 ‘지평’ 선본은 78.3%의 지지율로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6349명의 재학생 중 2667명의 학생이 참여해, 개표 성사 투표율 42%를 가까스로 넘긴 42.02%의 투표율로 개표가 성사됐다. 3월 25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보궐선거에선 여러 사고가 있었다. 투표 과정 중 제1과학기술관 공학투표소 투표함에 사고가 발생했다. 3월 26일 오전 9시경 제1과학기술관 공학투표소
“학생사회의 새로운 지평을 열겠습니다.” 20일 세종캠 공공정책관 409호 강당에서 제32대 세종총학생회 선거운동본부(선본) 정책 토론회가 진행됐다. 단독 선본인 ‘지평’의 정후보로는 이비환(경상대 경제15) 씨 부후보로는 김동휘(공정대 정부행정16) 씨가 출마했다. 지평 선본은 대표공약으로 △봉사장학금 수혜 명단 공시 △감사위원회 설치 △성적 프로그램 장학금 신설 △협동조합 설립 추진 △MOOC강의 활성화 △개설과목 수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한 단위별 전공운영위원회 설치를 내세웠다. 봉사장학금의 투명성 확보 강조해 지평 선본은 ‘봉
농심국제관 앞 중앙광장에서 락 밴드 동아리 ‘무단외박’의 어쿠스틱 기타 선율이 들려온다. 다음 수업을 위해 빠르게 걷다보면 속 가오나시 분장을 한 학생이 뽑기를 권유하며 다가오기도 한다. 12일과 13일, 제39대 세종캠 동아리연합회(회장=이창민, 동연) ‘두드림’이 기획한 동아리 거리제가 열려 캠퍼스엔 축제와 같은 광경이 펼쳐졌다. 올해 동아리 거리제에 참여한 23개의 동아리는 신입회원 모집을 위해 각 동아리의 성격을 반영한 특색 있는 활동들을 준비했다. 삼삼오오 중앙광장을 지나가던 19학번 신입생들은
대대적인 환경개선 공사를 마친 세종학술정보원(원장=강은숙 교수)이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을 기다리고 있다. 지난해 시설공사를 통해 어두운 조명으로 칙칙했던 내부는 밝은 분위기로 변모했고 단조롭고 답답했던 열람실은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환경으로 바뀌었다. 작년 12월에 세종학술정보원이 실시한 ‘환경 개선 리모델링에 대한 학생 만족도 조사’에 따르면 ‘만족한다’는 답변의 비율이 77%에 달할 정도로 이용자들의 반응이 긍정적이다. 자유로움과 편리성 강조한 로비 학술정보원 2층 로비는 학생들의 편의를 위한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
세종캠 호연학사가 2019학년도 1학기부터 자유관 60개 호실을 3인실에서 2인실로 변경해 운영한다. 남학생 전용관인 자유관은 A, B, D, E 4개 동으로 현재 191개 호실을 운영하고 있다. 본래 3인실로 운영됐던 D, E동의 60개 호실이 2인실로 리모델링됐다. 해당 호실에서는 2층 침대가 1층 침대로 교체되고 책상과 옷장이 각각 1개씩 철거됐다. 또한 관리비는 3인실 기준 59만1000원에서 2인실 기준 72만9000원으로 인상됐다. 호연학사측은 2인실 변경 사유로 학생들의 민원 제기를 들었다. 자유관은 남학생 3명이 함께
세종캠에서 가장 오래된 건물인 체육관이 지난 겨울을 지나며 새 시설로 탈바꿈했다. 낙후된 시설과 열악한 환경에 대해 학교 관련부서도 시설 개보수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었지만, 예산 문제로 오랫동안 이뤄지지 못했다. 이번 방학에는 예산이 확보돼 세종캠 체육관이 건립된 지 34년 만에 내부 공사를 진행할 수 있었다. 리모델링에는 학교예산과 발전기금뿐 아니라 국제스포츠학부의 자체 학내기금이 투입됐다. 2008년 국제스포츠학부(당시 사회체육학과)는 ‘사회체육관 건립모금 추진위원회’를 발족해 모금 활동을 진행했다. 최영희 기획예산팀 팀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