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KBS N배 전국춘계 1, 2학년 대학축구대회’가 지난 29일(일) 개막돼 오는 10일(목)까지 경남 통영시에서 진행된다. 전국 1, 2학년대학축구대회는 주전으로 뛰기 힘든 저학년 선수들의 실전감각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03년 신설됐다. 본교는 지난 2004년 박주영, 안재준, 김영빈, 한승현 선수 등을 앞세워 우승을 차지
다음달 4일(금) 본교 녹지운동장에서 ‘제 30회 입실렌티 지야의 함성’(이하 입실렌티)이 열린다. 지난해 5월 중순이었던 행사 날짜가 5월 초로 앞당겨진 것이다. 이는 입실렌티가 이공계 학생들의 2차 시험과 겹쳤던 문제를 해결하고 개교기념일 전날인 5월 4일 행사를 진행해 교우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한 것이다. 한편 응원단장 조현범(
본교 100년사를 되새기는 통사서 3권이 간행된다. 본교 출판부(부장=김재혁 / 문과대 독어독문)는 개교기념일인 다음 달 5일(토)에 맞춰 총 18권의 통사서 중 근간이 되는 3권을 먼저 발간한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100년사 시리즈는 제작비 전액을 출판부 자체 재정으로 충당했다. 의
‘4 · 18 통일 맞이 마라톤 대회’가 오는 18일(수) 열린다. △학생부 남자 ? 여자 ? 단체 △일반부 남자 ? 여자 ? 단체 별로 cafe.daum.net/kudos에서 참가 접수를 받는다. 대회는 오전 9시 30분에 시작된다. 참가자들은 본교 정문에서 출발해 △종암로 △미아리 △수유리를 지나 반환점인 4 ? 19기
‘녹지 체육시설 예약시스템 개선에 관한 공청회’가 오는 11일(수) 오후 6시 화정체육관 1층 주경기장에서 열린다. 공청회 의제는 △녹지운동장의 누적 이용시간 제한 제도 △녹지운동장의 효과적인 예약 방법 등이다. 공청회에는 녹지 체육시설 이용에 관심을 갖고 있는 모든 사람이 참석해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다. 현 녹지 체육시설 예
본교 김재혁 교수(문과대 독문과)가 릴케가 우리나라 시인들에게 어떻게 수용됐으며 그들의 시의식과 시 창작에 어떤 영향을 미쳤는지를 다룬 을 발간했다. 이 책은 △박용철 △윤동주 △김춘수 등 우리나라 시인들을 릴케와 관련 지어 살펴본다.이들 시인들과 한국 현대시의 역사를 분리할 수 없듯이,
동아시아의 국제 변호사가 되고 싶어 한국까지 공부하러 왔다는 이안초(李顔超, 대학원 · 법학)씨. 이 씨는 지난해 7월부터 기숙사로 올라가는 길 옆 개운사 근처에 위치한 승가마트에서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그는 인터뷰 내내 미소를 잃지 않고 다음에 만나면 삼겹살에 소주 한 잔 하자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씨는 아르바이트를 처음 시작할 때 쉬지
2007년 전국 춘계 럭비 리그전이 오는 4일(수)부터 11일(목)까지 8일간 구로구에 위치한 서울럭비경기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에서 본교는 △4일(수) 단국대 △7일(토) 연세대 △10일(화) 경희대와 오후 2시부터 경기를 가진다. 지난해 럭비부는 최고의 한해를 보냈다. 출전한 모든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고 특히 전국체전에선 삼성 SDS, 포항강판 등
본교 체육교육과에 재학 중이던 장미란 선수가 학교를 떠났다. 지난 2005년 고등학교를 졸업한 지 4년만에 본교에 입학한 장 선수는 당시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뒤 대학에 진학하는 것이 목표였다”며 자신의 오랜 바람이 이뤄진데 대한 기쁨을 드러냈었다. 하지만 장 선수는 본교에 재학 중이던 지난 2년여간 자신의 소속을 원주시청으로만 언론
본교 의과대학 선경 교수(의과대 의학과)와 이상훈 교수(의과대 의학과)가 대통령 직속 자문기구인 ‘제 2기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 전문위원’으로 위촉됐다.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는 의료산업을 차세대 성장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05년 10월 5일 출범한 기구로 의료산업 발전 및 의료제도 개선에 관한 정부정책을 심의한다. 선 교수와 이
전 프로야구 선수 박동희(체육교육학과 86학번) 교우가 지난 22일(목) 새벽 교통사고로 운명을 달리했다. 박 교우가 몰던 승용차는 부산 남구 광안동 왕복 4차선 도로에서 버스정류장 기둥을 받았다. 이 사고로 박 교우는 그 자리에서 숨졌다.박 교우는 부산고 3학년이던 지난 1985년 봉황대기 대회에서 시속 150km에 육박하는 강속구로 다섯 경기에서 10안
본교 의료원(원장=김린, 의과대 의학과)이 지난 20일(화) 한국화학연구원(원장=이재도)과 ‘신약 후보물질 개발 및 임상시험을 위한 상호협력합의서(MOU)’를 체결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신약후보물질 개발 및 안정성 평가를 공동으로 진행하고 연구시설과 장비를 공동 활용한다.이번 MOU로 의료원은 임상시험센터의 연구 실적 강화와 신약 후
오는 2008년 베이징올림픽 야구 대표팀 감독에 두산 김경문(경영학과 78학번) 감독이, 수석투수코치에 삼성 선동열(경영학과 81학번) 감독이 선임됐다. 김 감독은 선 감독의 3년 선배로 본교 재학 시절 기숙사에서 방장과 방졸의 인연으로 처음 만났다. 지난 5일(월) 윤동균 한국야구위원회(KBO) 기술위원장은 도곡동 야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와 같이
화정체육관과 하나스퀘어 피트니스센터의 서비스가 개선됐다. 지난 2일(금)부터 화정체육관과 하나 피트니스센터는 이용자에게 운동복 및 수건을 무료로 지급하고 있다. 또한 그 동안 이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하나 피트니스센터는 이미 지난달 1일부터 학생은 50,000원에서 40,000원으로, 교직원은 70,000원에서 60,000원으로 이용비를 인하했다. 한편,
아이를 낳은 지 사흘 만에 어려운 집안 사정 때문에 아이를 놔두고 도망간 산모에게 본교 안암 병원(원장 김린) 측에서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 추운 날씨를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이 모 씨(34세, 주부)는 지난 달 28일(일) 안암 병원에서 2.6kg의 여아를 순산했다. 그러나 당장 내야 할 병원비 걱정에 이 씨는 아이를 병원에 버려두고 집으로 가 버렸다. 건
본교 축구부 김창훈 선수(사범대 체교 06)가 우리나라 올림픽축구대표팀을 맡고 있는 핌 베어벡(Pim Verbeek)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 선수는 지난 달 26일 올림픽대표팀이 훈련하고 있는 파주 국가대표 트레이닝 센터(NFC)에 연습생으로 합류했다. 현재 올림픽 대표팀 23명 전원이 K-리그 1군 선수라는 점을 감안할 때 무명의 대학교 2학년생인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