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교시 시작 전 쉬는 시간, 중앙광장 보건소에 들러 보건소 홈페이지(drub.korea.ac.kr)에 접속했다. 컴퓨터에 연결된 웹닥(Webdoc)을 이용해 혈압·체지방을 측정했다. ‘혈압 149/90 mmHg에 비만도 27.7 BMI’. 유헬스케어 시스템이 제1고혈압 및 비만 진단과 함께 저열량 식사와 꾸준한 운동이 필요
교양교육원(원장=임홍빈 교수)이 지난해 7월 출범하며 목표로 제시한 교양과 전공의 연계, 제2외국어 교육 강화를 위해 이번 학기부터 교양교육 제도가 대폭 달라졌다. 고대신문이 바뀌는 교양교육 제도를 정리했다.전공관련교양 핵심교양으로 인정이번 학기부터 전공관련교양 한 과목을 핵심교양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대상 전공관련교양은 17개(표1 참조)다. 2010년
미화노조는 단체협약과 고용승계, 노조활동 인정, 폐지문제를 학교가 나서서 해결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약 5년간 학교, 용역업체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했던 미화노조가 왜 반발하는지 정리했다.
<21보=오후 8시 20분>미화노조와 용역업체(프로종합관리, 고암)가 4개 조항에 합의했다. 4개 조항은 ‘△현재 근무중인 노동자의 고용을 승계하고, 조합원의 정년은 70세로 한다. 단, 신규채용은 65세 미만을 채용하되 정년에 관해선 추후 논의한다. △기존 단체협약을 승계하며, 이후의 교섭에 성실히 임한다. 단, 오는 29일(화)까지
지난 5일(토) 개표가 끝난 뒤 '2010소통시대' 선본 전지원 제43대 안암총학생회장 당선자와 이송 제43대 안암부총학생회장 당선자를 만났다.2347명의 학생들이 2010소통시대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이라고 생각하나2010소통시대 선본에서 말한 소통과 그에 기초해 안암총학 활동을 하겠다는 기조에 학생 여러분이 공감해줬다. 단지 소통만을 말한단 비판도 있
제43대 안암총학생회(이하 안암총학) 선거에 출마한 4개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가 지난 1일(화) 노벨광장에서 ‘2010 등록금 문제 해결을 위한 공동 기자회견’을 열었다. 기자회견단은 안암총학 임기가 시작된 후 바로 등록금책정자문위원회(이하 등책위)를 개최할 것과 등책위를 형식적으로 진행하지 말고 학생 의견을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제43대 안암총학생회(이하 안암총학) 선거에서 2010소통시대 선본의 정후보 전지원(정경대 경제06) 씨가 제43대 안암총학생회장에, 부후보 이송(공과대 전기전자전파05) 씨가 제43대 안암부총학생회장에 당선됐다. 2010소통시대 선본은 2347표를 얻어 1612표를 얻은 Movin’ Movin’ 선본을 735표 차이로 따돌렸다.투표
본지는 제43대 안암총학생회 선거 개표 현황을 현장에서 실시간 중계합니다. 후보는 △함께, 멀리 △Movin' Movin' △희망충전 △2010 소통시대 등 4개 선본입니다.
'2010 소통시대' 선본이 경고 1회, '함께, 멀리' 선본이 주의 1회를 받았다.
42대 안암총학에 대해 평가한다면등록금 투쟁을 열심히 했지만 큰 성과는 없었다. 학교를 다니며 총학이 내게 어떤 영향을 미치고 어떤 걸 해 주는지 느끼지 못했다. 학생에게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총학이었다. 부후보는 2년 동안 총학생회 활동을 하다 지난 1년간 평범한 학생 입장으로 돌아가 총학이 학생에게 어떻게 도움이 될 수 있을지 고민했다.42대 안암총학과
42대 안암총학을 평가한다면학생 현실을 책임지며 저항하는 총학에 대한 요구에 의해 당선돼 사회 정의의 목소리를 내려 노력했다.등록금 투쟁이나 학교에 맞설 때 많은 학생과 함께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대의체계를 통한 소통도 부족했다. 다른 의견이 제시되면 여러 의견 중 어느 것이 다수의 의견인지 판단하기 어려웠던 것 같다.등록금 문제에 어떻게 대처할 생각인가
42대 안암총학을 평가한다면△등록금 문제 △청년실업 △재개발 △비정규직 교수 해고문제에 관해 열심히 발언하고 활동했다. 의미있는 노력이었다. 실질적 성과가 없었다고 비판하고 싶진 않다.복지사업이 아쉬웠다. U카드 사업으로 대표되는 복지사업은 단순히 ‘할인해주는’ 수준에 그쳤다. 등록금 문제, 주거권 문제를 해결하는 게 진정한 복지다.논
제42대 안암총학생회(회장=정태호·정경대 행정05, 이하 42대 안암총학)를 평가한다면한 마디로 소통이 부족했다. 학생, 전체학생대표자회의(이하 전학대회), 중앙운영위원회(이하 중운위) 모두와 소통이 안 된다는 지적을 받았지만 개선책을 찾지 못했다. 투표로 권력을 얻었다고 모든 걸 마음대로 하란 것은 아니다. 소통하기 위해 더 노력했어야 한다.
학교에서 나오는 폐지 처분을 둘러싼 미화업체 직원과 폐기물처리업체(성일환경)의 갈등이 해결됐다. 미화업체(신천개발, 현대시앤알)는 지난 23일(월) 직원에게 식대 2만5000원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문제 해결에 대해 총무부 위유석 과장은 “학교가 직접 나설 수 없었지만 총장도 해결 의지를 표하고 미화노조와 미화업체 간 해결을 독려해왔다&r
제43대 안암총학생회(이하 안암총학) 선거 투표가 다음달 2일(수)부터 4일(금)까지 진행된다. 이번 투표에선 오프라인과 모바일 투표 모두 진행된다. 오프라인 투표는 2일(수) 오전 9시 30분부터 4일(금) 오후 6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프라인 투표를 하려면 학생증을 지참하고 단과대별 기표소에서 투표하면 된다.모바일 투표는 2일(수) 오전 9시 30분
정태호 중앙선거관리위원장의 미숙한 선거 운영이 선거운동본부(이하 선본)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이하 중선관위)의 불만을 사고 있다. 본지가 선거 시작 이후 선관위원장에 제기된 불만과 논란을 정리했다.사과 대자보 검인 문제중선관위에 대한 선본의 불만은 함께, 멀리 선본이 경고 조치를 받고 규정에 따라 사과 대자보를 만들었으나 중선관위원장 검인을 받지 못하면서 표
폐지 활용을 둘러싼 갈등이 해결됐다. 오늘(23일) 공공서비스노조 고려대분회(분회장=이영숙, 이하 미화노조)는 오늘(23일) 3시 본관 앞에서 ‘고려대 미화노동자 생활임금 쟁취를 위한 10048명 서명전달 및 입장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을 열고 폐지를 따로 모으지 않는 대신 식대 명목으로 2만5000원을 지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
오는 25일(수) 예정됐던 제기5구역재개발(이하 정문앞 재개발) 서울시 심의 결과 발표가 다음달 9일 이후로 미뤄졌다. 재개발조합설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가 새로운 안을 추가하기 위해 연기를 요청했기 때문이다. 추진위 조병옥 감사는 “재개발 구역에 성큰(Sunken) 광장을 만드는 대신 건물 층수를 조금 올리기로 합의했는데 학생이 층수를 낮추라
제43대 안암총학생회 후보 추천과 등록이 지난 18일(수) 끝나면서 후보자들이 본격적인 유세를 시작했다. 이번 선거에는 △함께, 멀리 △Movin’ Movin’ △희망충전 △2010소통시대 총 4개 선거본부(이하 선본)가 출마했다.투표는 다음달 2일(수)부터 4일(금)까지 3일간 진행된다. 후보자 합동유세는 오는 25일(수) 오전 11
내 이름은 하난데, 부르긴 여러 가지다. 고대신문 수습기자, 안암총학 담당기자, 재개발 담당기자, 학생처 담당기자···. 날 부르는 여러 방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