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7일 안암병원 용역업체 태가BM이 안암병원 미화노조가 주장했던 △인력충원 △아침식사 제공 △휴게공간 확충 △응급의료 치료지원에 대한 요구를 대부분 수용했다. 72명이던 안암병원 미화노동자 수는 76명으로 늘었다. 태가BM은 병원 미화노동자 정원을 2명 증원하고 병원의 노동 강도를 줄이기 위해 회사 비용으로 미화노동자 2명을 추가로 투입하기로 결정했
지난 23일(월) 안암총학생회(회장=전지원)가 유덕렬 동대문구청장을 만나 정문 앞(제기5구역) 재개발 문제에 대한 구청의 입장을 확인하고 본교생의 요구사항을 전달했다. 이번 면담은 안암총학의 신청으로 성사됐으며 전지원 총학생회장을 포함한 총학생회 임원 4명과 유덕렬 구청장을 비롯한 제기5구역 재개발 관계자 3명이 참석했다. 동대문구청은 제기5구역에 아파트
어제(15일) ‘제65주년 광복절 기념식'이 열린 광화문에서 이란 제재 반대 시위를 하던 대학생 48명이 연행됐다. 이중 본교생은 박상환 정경대학생회장, 이상철 애기능동아리연합회장 등 8명이었다.이들은 종로경찰서로 연행됐다가 남대문경찰서로 옮겨졌다. 남대문경찰서측은 도로점거와 미신고 불법 집회를 연행 이유로 밝혔다.현재 연행된 대학생들은 광진,
지난 7일(토) 저녁 마포경찰서에 연행됐던 본교생 2명을 비롯한 대학생 7명이 석방됐다. 이들은 6일 외교통상부 청사 후문 앞에서 기습시위를 하다 집시법 위반으로 연행됐다. 연행됐던 본교생은 조우리(공과대 토공06) 씨와 윤기성(공과대 화공09) 씨다. 이들은 ‘자주외교를 염원하는 대한민국 대학생들’ 소속으로 이날 이란제재 동참 반대를
구로병원 김우주(의과대 의학과)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지난달 29일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김 교수가 신종인플루엔자 대유행시 효과적 대처 및 예방에 힘쓴 공로를 인정해 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김 교수는 “작년 신종인플루엔자로 방역당국과 공무원 모두 고생했는데 상을 받게 되어 송구스럽다”며 “위기상황에서 모두 합심해
‘2010 하계 한국-러시아 대학생 대화’가 2일부터 일주일간 한국과 러시아 대학생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본교와 제주대에서 개최됐다. 한-러 대학생대화는 한-러대화 분과위원회의 차세대 분과 사업 중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대학생이 함께 강연을 듣고 토론하는 행사다. 강연은 세션별로 ‘세계화와 청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