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금) 오후 3시에 녹지운동장에서 열린 ‘2011 U리그’에서 서울대를 4대 1로 가볍게 이겼다. 몸싸움, 개인기, 조직력 모든 면에서 고려대가 서울대를 압도했다.약체로 평가받는 서울대를 상대로 축구부는 전반전에만 두골을 몰아쳤다. 전반 24분, 김경중(사범대 체교10, FW)의 선취득점과 함께 33분에는 설재문(사범대 체교08,
지난달 30일(수) 고려대 럭비부가 경북 경산에서 열린 ‘2011년도 전국춘계럭비리그전’에서 연세대에게 10대 19로 패했다. 앞서 27일(수) 열린 경희대와의 경기에서도 24대 22로 패한 고려대는 리그 A조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지난 경희대 전에서 주전선수 5명이 부상을 당한 고려대는 연세대를 맞아 고전했다. 전반 23분 연세대는
지난달 (수) 열린 ‘제47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춘계연맹전)’에서 고려대 축구부가 경희대를 2대 0으로 꺾고 2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는 지난 15일 개막전 상대에서 비겼던 경희대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를 거뒀다.고려대는 경기 초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7분 대회 첫경기에서 골을 기록했
30일(수) 열린 ‘제47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고려대 축구부가 경희대를 2대 0으로 꺾고 28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고려대는 지난 15일 개막전 상대에서 비겼던 경희대를 결승전에서 다시 만나 공격적인 플레이로 승리했다. 고려대는 경기 초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다. 전반 27분 경희대와의 개막전에서 골을 기록했던 박형진(사
4월 1일, 봄기운보다 먼저 대지를 달굴 ‘2011 U리그’가 시작한다. 개막전은 지난해 우승팀인 연세대와 영동대의 경기로, 70개 팀이 전국 7개 권역에서 7개월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권역리그 상위 4팀과 각 조 5, 6위중 플레이오프를 통해 최종 4개 팀이 ‘U리그 대학선수권대회 챔피언십(챔피언십)’에 진출해
고려대가 ‘제47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에서 2승 1무로 순조로이 출발했다.축구부는 지난 15일(화) 경남 남해군 서면의 나비구장에서 열린 경희대와의 개막전 경기에서 1대 1로 무승부를 기록했다. 경희대는 전반 30분 김동기(경희대 08, FW)의 득점으로 앞서나갔다. 1대 0으로 뒤진 채 전반을 마친 고려대는 후반 9분 들어 김경중
15일(화)부터 30일(수)까지 경상남도 남해군에서 ‘제47회 전국춘계대학축구연맹전(춘계연맹전)’이 열린다. 전국 53개 대학팀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3~4개 대학 16개조로 나눠 예선리그를 거친 뒤 32강 토너먼트를 벌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고려대는 △경희대 △남부대 △중앙대와 함께 3조에 편성됐다. 당초 구제역 확산 방지차원에서
지난 11일(금) 오후 7시 어둠이 깔린 캠퍼스, 대강당 뒤에서 느닷없는 연세대 응원곡이 울려 펴졌다. “앉고, 서고, 스탑, 뛰고 뛰고 뛰고…”이날, 고려대학교의 ‘꽃’이라 불리는 응원단의 훈련에 참여했다. 기자가 찾아가자 훈련을 하기에는 기자의 복장이 불편해 보였는지 이태훈(문과대 철학07) 응원단
코스피 두 번째 주인공은 올해 본교를 졸업하고 프로농구팀 삼성 썬더스에 입단한 유성호(체육교육과 07학번)다. 그는 2007년 정기고연전 당시 자유투 준비과정에서 양팔을 벌려 관중들의 호응을 유도하고, 지난해 입실렌티에서 비의 퍼포먼스도 선보인 ‘스타성을 갖춘 선수’다. 하지만 그가 기행만 일삼는 &lsq
고려대 아이스하키부가 지난 4일(금)부터 7일(월)까지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제56회 전국대학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2승 1패를 기록해 2위로 대회를 마쳤다. 연세대에 내준 1경기가 뼈아팠다. 이번 대회 우승은 3승을 챙긴 연세대가 차지했다.첫 공식대회 일정이었던 이번 대회는 본교를 비롯해 △한양대 △경희대 △연세대가 참가해 서로
아이스하키부가 4일 열린 ‘제56회 전국대학부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에서 연세대를 상대로 연장전(슛아웃) 끝에 2대 1로 아쉽게 패했다.경기 시작부터 양 팀은 격렬하게 맞붙었다. 1피리어드 시작 4분 만에 이재욱(사범대 체교08, LD)과 박태환(연세대 체교08, CF)이 트리핑 반칙으로 각각 2분씩 퇴장했다. 이후 조재형(연세대 체교09
서울중앙지방법원(서울지법)은 ‘2009정기고연전’ 당시 심판매수 혐의로 기소된 전 본교 축구부 감독 김상훈(남·44) 씨에게 지난 달 27일(일) 유죄를 선고했다. 이 과정에서 김 감독이 현금 추적을 피하기 위해 뇌물을 수표나 상품권으로 주었으며 차명계좌까지 이용한 사실로 드러났다.서울지법 형사합의22부(재판장 김우진 부장
지난 22일(화), 본교는 이기수 총장과 故강성욱(문과대 불어불문학과) 교수의 부인인 남혜경 여사에게 도서기증 감사패를 전달했다.이기수 총장은 31회에 걸쳐 도서 1747권을 기증했고 남혜경 여사는 강 교수가 일평생 수집한 샤를르 보들레르(Charles-Pierre Baudelaire) 관련 희귀서적 2천 여 권을 비롯한 불문학 관련 서적 1만 5255권을
주장으로서 고려대 축구부를 이끌던 이용(사범대 체교07, DF)이 오늘 졸업했다. 그는 지난해 11월 9일 열린 ‘K리그 드래프트’에 앞선 11월 2일에 우선 지명돼 신생팀 ‘광주FC’에 입단했다. 이용은 “실력을 인정받아 굉장히 기분이 좋았지만 아직 드래프트를 앞둔 선수들이 있어 마냥 좋아할 수만은 없
1월 21일 오후 8시. 농구부는 완도군 농어민문화체육센터 실내농구장에서 훈련이 한창이었다. 선수들이 머물고 있는 완도관광호텔에서 약 1.6km정도 떨어진 훈련장에는 경기를 치를 수 있는 농구코트와 웨이트 훈련을 위한 기구들이 비치돼 있었다. “끼익, 끼익” 선수들이 발을 움직일 때마다 바닥에서 나는 마찰음이 농구장 안을 가득 메웠다.
“공 주는 사람 이름 부르면서 해”축구부 서동원 감독이 선수들을 다그쳤다. 지난달 22일 완도군농어민문화체육센터 뒤편에 위치한 축구장에서 선수들은 구슬땀을 흘리고 있었다. 선수들은 일제히 “파이팅”을 외치며 공을 주고받았다. 대각선으로 선 채 패스를 하고 서로 자리를 바꾸는 훈련이다. 서 감독은 “현대축
x이경민(공과대 화공06) 씨는 타의추종을 불허하는 봉사활동의 1인자다. 이 씨의 봉사활동 시간은 졸업한 시점인 지금 1100여 시간에 이르렀다. 그는 봉사활동을 이렇게 많이 할 줄은 몰랐다고 털어놨다. 봉사를 하게 된 계기는 입학한 직후 들어간 봉사동아리 ‘햇빛촌’이었다. 우연히 본 대자보에 이끌렸다. 햇빛촌에서의 활동을 시작으로 이
“고려대학교 홍세용”자신의 이름이 불리길 간절히 바라던 홍세용(사범대 체교07)의 얼굴에 마침내 웃음이 번졌다. 프로농구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10순위로 안양 인삼공사에 지명됐기 때문이다. 본교 선수로는 4번째이자 마지막 지명이었다.지난 31일(월) 오후 2시 서울교육문화회관 거문고홀에서 ‘2011 KBL 드래프트&rsquo
본교 농구부가 '2010 대학농구리그'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했다. 본교는 지난해 11월 30일 열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연세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둬 6위로 플레이오프에 올랐지만 2일(목) 연세대와 다시 맞붙은 플레이오프 2라운드 경기에선 무릎을 꿇었다.2일 경기에서 본교는 체력적인 부담과 집중력부재를 드러내며 65대 89로 무너졌다. 2쿼터 중반 연세대
지난달 17일 오후 11시경 세종캠퍼스 호연4관 남자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20여분 동안 쓰레기더미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진화됐다.불은 호연4관 2층 비상계단에서 발생했다. 호연학사 측은 퇴사기간 사생들이 버린 쓰레기더미에 누군가 던진 담배꽁초가 원인이라고 밝혔다. 큰 피해는 없었지만 소방대원이 불을 진압하는 과정에서 호연4관 출입문이 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