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생이 아닌, 고대신문만의 관점으로 파격을 선사해주길굳어있던 격식을 벗어버리고, 고대신문만의 신선함을 보여주라 한적한 일요일 저녁이 되면, 고대신문은 슬그머니 그 모습을 드러낸다. 그 하루 전, 캠퍼스에 배부되기도 전에 고대신문을 받아보고, 한 글자를 놓칠세라 꼼꼼히 기사를 읽는 사람들이 있다. 한 학기 동안 기자들과 마주하면서 가열찬 비판을 건넸던 6명의 독자 위원을 만났다. 좌담회에는 이승열(미디어13), 이병헌(보과대 보건정책16), 김민지(정경대 정외12), 김연광(과기대 식품생명09), 신상훈(문과대 심리15), 김재현(
특집
김태언 기자
2016.12.04 22: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