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개 운동부 중 단연 돋보이는 성적을 기록한 팀은 농구부다. 농구부는 3월 MBC배에서 라이벌 연세대와 경희대를 연달아 격파하면서 MBC배에서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는 성과를 보여줬다. ‘2013 KB대학농구리그’에선 개막이후 10연승을 달리기도 했다. 비록 5월 28일 연세대와의 비정기전에서 아쉽게 1패를 기록하긴 했지만 이후 단국대와
럭비부는 가장 최근 경기였던 ‘2013 서울시장기 럭비선수권대회’에서 연세대를 상대로 승리하면서 상승기류를 탔다. 작년 정기전에서 13-15, 춘계리그에서 10-12로 아쉽게 패했던 내용을 설욕한 의미있는 우승이었다. 럭비부는 전통적으로 강한 백스진의 플레이와 포워드진에서도 연세대에 전혀 밀리지 않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정효진 : 전력
1997년 프로농구리그가 출범한 이후 지도자, 경기행정가, 해설위원을 거쳐 다시 지도자로 돌아온 우리나라 프로농구계의 거목이 있다. 농구가 유명세를 타기 전인 1970년대 초, 고려대의 스타 플레이어였던 그는 이제 프로농구계의 산 증인으로 코트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주고 있다. 프로농구 삼성썬더스의 제1대 감독이자 4대 감독을 맡고 있는 김동광 감독을 용인에
고려대 야구부, 전국대학야구선수권 인하대와의 경기 패∙∙∙16강 탈락고려대 야구부가 11일 인하대와의 전국대학야구선수권대회 2회전에서 1-4로 패했다. 남해스포츠파크 야구장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 본교는 선발투수 박주환(사범대 체교10, 투수)의 불안한 투구 속에 2회 선취점을 내주며 출발했다. 하지만 5회 등판한 &lsquo
지난주 한 프로농구 선수가 길거리에서 오토바이를 타고 흡연을 하는 중학생들을 훈계했다가 오히려 폭행 혐의로 입건됐다는 기사를 봤다. 프로농구 선수라는 ‘공인’이 바른 소리와 꿀밤으로 중학생들을 훈계한 것이 청소년을 폭력한 행위로 보여져 인터넷 상에서는 논란이 되었다. 하지만 잠깐의 논란은 ‘잘했다’라는 반응과 함께
고려대 축구부가 2013 카페베네 U리그(대학축구리그) 4라운드에서 용인대에게 0-2로 패했다. 5일 오후 3시 본교 녹지운동장에서 펼쳐진 이번 경기는 리그 상위권 자리를 놓고 펼쳐지는 경기로 관심을 모았다. 본교는 저번주 선문대와의 경기에서 첫 승을 따낸 흐름을 이어가고자 경기 초반부터 빠른 템포의 경기를 펼치며 용인대 수비진들을 압박했다. 하지만 이에
언젠가부터 ‘히말라야’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익숙해졌다. 우리나라에도 히말라야의 정상을 오른 이들이 늘었지만 대부부분은 남성이다. 그래서 여성으로 8000m가 넘는 봉우리 14개와 7대륙의 최고봉을 밟았다는 기록은 대단하게 느껴진다. 세계최초 ‘여자’ 히말라야 14좌 완등을 기록한 오은선(교육대학원・체육
럭비부 춘계럭비리그전 준우승본교 럭비부가 2013 전국춘계럭비리그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지난 13일 연세대와의 첫 비정기 고연전에서 아쉽게 패배한 이후, 16일 경희대와의 경기와 19일 단국대와의 경기를 모두 승리로 장식했다. 경희대와의 경기에서는 연세대전 패배를 한풀이 하듯 31-7로 대승을 거뒀다. 이후 펼쳐진 단국대와의 경기에서도 류재혁(사범대 체
2013 전국대학야구춘계리그전이 오늘(25일) 개막한다. 이번 리그는 역대 최대규모인 29개팀이 참가해 서울 목동야구장과 인천 신월야구장에서 경기를 갖는다. 예선 조별리그에서 본교는 △동의대 △연세대 △원광대 △단국대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와 함께 A조에서 경기를 치른다. 2013년 첫 대회인 춘계리그를 앞두고 본교 야구부와 타 팀의 전력을 알아봤다.졸업생의
필드 위에서 사람들이 무언가를 던지고 받으면서 뛰고 있다. 하늘 위를 떠 다니는 것은 공이 아닌 ‘디스크’라는 원반 모양의 물체다. 우리에게 조금은 생소한 ‘얼티미트’라는 스포츠를 체험하기 위해 숭실대 ‘SSUF’ 팀을 만났다.얼티미트는 ‘디스크’를 상대팀 진영에 터치다운
본교 농구부가 8일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제 29회 영주시장배 MBC 전국대학농구대회 결승전에서 경희대와 연장까지 치르는 접전 끝에 84-83으로 승리를 거두며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김지후(사범대 체교11,G) 이승현(사범대 체교11,F) 박재현(사범대 체교10, G) 이종현(사범대 체교13,C), 문성곤(사범대 체교12, F)
캠퍼스에 펼쳐진 푸른 봄 기운과 함께 축구의 계절이 돌아왔다. 2013 카페베네 U리그(대학축구리그)가 15일 화려한 개막을 알린다. 본교는 15일 오후 3시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를 홈으로 불러 개막전을 치른다. 지난 시즌보다 더 커지고, 달라진 U리그와 함께 본교 축구부를 비롯한 U리그 강호들의 올 시즌 전망을 살펴봤다.2013 U리그 이렇게 달라진다 -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 2월 25일부터 개막・・・본교 2일 12시 40분 첫 경기치러2013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가 경북 영주에서 25일 개막했다. 본교는 △한양대 △단국대 △성균관대와 함께 C조에 편성됐다. 12개 대학이 3개의 조로 나눠 펼치는 이번 대회는 8일 결승전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A조 중앙대 상명대
18일 오후 9시경 세종캠퍼스 기숙사 호연학사(사감장=황운재 교수) 호연4관 남자동 2층에서 화재경보음이 울렸다. 한 학생이 방 안에서 고구마를 구워먹어 그 연기로 인해 경보음이 울린 것이다. 실제로는 화재가 발생하진 않아 다른 피해는 없었다. 그러나 기숙사 측과 사생들이 보여준 후속행동에 대해 많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관리처 안전관리팀의 ‘캠퍼
세종캠퍼스 학생커뮤니티 ‘쿠플존’의 기획자와 운영자가 제 26대 세종총학생회장단 선거에 출마했다. ‘새로高침’ 선본의 김지연(인문대 문예창작08) 정후보와 송헌용(과기대 컴퓨터정보08) 부후보다. 온라인에서 보여준 기획력과 운영 능력을 바탕으로 현실성 있는 학생회, 소통하는 학생회가 되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출
‘제 2회 외국인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12일 농심국제관 국제회의실에서 열렸다. 국제교류교육원이 주최한 이번 대회는 세종캠퍼스에서 공부하는 외국인 학생 10팀이 참가해 60여 명의 청중 앞에서 다양한 끼를 뽐냈다. 한국어를 익힌 지 1년 정도 된 외국인 학생들은 가요, 개그, 연극 등을 한국어로 무대에 올렸다. 국제교류교육원 김랑혜윤
세종캠퍼스 인근의 마을이 밝은 벽화 그림과 함께 화사하게 되살아났다. 9일 사회봉사단(단장=염재호 행정대외부총장)이 세종캠퍼스 지역사회봉사의 일환으로 세종시 교동 문화로에서 진행한 3차 벽화그리기 봉사 덕분이다. 봉사에는 사회봉사단원, 미술동아리 그린맥 회원, 일반 학생들까지 45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벽화에 화사한 꽃그림과 나무그림, 토끼그림, 자연과
세종캠퍼스가 독립채산제를 시행한지 올해로 10년이 됐다. 지난 2002년 시행된 이후 독립채산제를 통해 세종캠퍼스는 이전보다 많은 변화를 이끌어냈다. 세종캠퍼스의 독립채산제가 앞으로 성공적으로 운영되기 위해선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우려 속에 출발한 독립채산제독립채산제는 2002년 서창캠퍼스의 독자적인 재정운영과 사업결정권 확보를 목표로 시행됐다. 하지만 시
학생홍보대사 홍랑은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세종 호연4관 앞 사거리에서 ‘D.O.K-D.O : Destiny of Koreans, Dok-do Our Territory’ 캠페인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독도 문제에 대한 재학생의 관심을 고취시키고 우리 고유영토인 독도를 지키는 독도경비대를 응원하기 위해 기획됐다.행사는 독도지도 퍼즐 맞
세종캠퍼스가 위치한 세종특별자치시(세종시)에는 많은 변화가 시작되고 있다. 7월 1일 출범한 세종시는 2030년까지 인구 50만 규모, 2014년까지 36개 중앙행정기관 이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세종캠퍼스는 세종시를 중심으로 오송생명과학단지 및 첨단의료복합단지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등 첨단산업에 역점을 두고 발전계획을 수립중이다. “변화의 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