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대 안암총학 소통시대(정후보=김지호) 선본이 경고 1회를 받았다. 소통시대 선본은 12시간 내에 사과 대자보를 게시해야 한다.중선관위가 후마니타스 선본이 소통시대 선본에 대해 경고 1회를 요청한 이의제기를 받아들였다. 후마니타스 선본 측은 "글도 합리적인 선거운동이 아니라 악의적 비방이라 경고 1회를 요청한다"고 말했다. 후마니타스
27일(토) 오전 10시에 임시전학대회(의장=강훈구)를 열어 제43대 안암총학생회(안암총학)에 대한 징계와 강의평가사이트 KLUE의 향후 처리 방안을 논의하기로 했다. 중선관위는 임시전학대회에서 43대 안암총학생회장단에 대한 탄핵안을 상정하기 위해 대의원의 동의를 받을 예정이다.제43대 안암총학생회(회장=전지원) 집행부 일부가 이번학기 개설한
오는 27일(토)열릴 임시전학대회의 제적 대의원이 약 82명으로 결정됐다. 아직 공과대, 애기능동아리연합회, 사범대 대의원 수가 확정되지 않은 상태다. 25일(목)까지 대의원 명단을 완성하기로 결정했다.중운위는 25일(목) 안에 전학대회 대의원 명단을 파악하기로 했다. 전학대회 대의원으론 '객관적으로 임기 중으로 볼
24일(수) 제44대 총학생회 선거 합동공청회에서 제43대 소통시대 총학생회가 강의평가사이트 KLUE를 이용해 고파스 글 작성자의 신상정보를 캤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후마니타스’ 선본은 합동공청회 시작 전 이런 내용의 제보 이메일이 왔다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알렸다.
제44대 안암총학생회‘후마니타스’선본이 주의 1회를 받았다. 안암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금)‘소통시대’선본의 이의제기를 일부 인정했다.
지난주 서울에선 G20 정상회의에 모든 관심이 집중돼 있었다.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진 환율문제에선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지 못했지만 금융규제안을 만들기로 한 ‘서울선언문’을 발표하고 12일(금) 막을 내렸다.G20이 열리는 이틀 동안 삼성역 주변에는 엄청난 수의 경찰이 배치됐고, 일부 시민들은 보신각과 서울역 광장에 모여 G20 반대
1991년 정원 82명으로 시작한 국제대학원이 내년이면 20주년을 맞는다. 고대신문은 지난달 28일(목) 박인원 국제대학원장을 만났다. 박인원 국제대학원장은 공적인 분야에서 일할 실용적인 인재를 키우는 것이 국제대학원의 목표라고 밝혔다.국제학의 정의는 무엇이고 국제대학원이 주력하는 분야는국제학은 신생 학문이기 때문에 정체성을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국
"교수의 연구업적이 많이 나와야 한다. 게으르고 자만하는 연구풍토가 생긴 건 아닌지 우려스럽다. 연구업적 평가 기준 강화해야""대학은 꿈을 꾸고, 꿈을 실현시키는 곳이다. 학생들이 자신만의 특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길"
29일(수) <조선일보>에 ‘바른 성문화를 위한 전국연합’이란 단체가 ‘인생은 아름다워’가 동성애를 미화해 국민의 건강과 공익에 반한다고 주장하는 광고를 냈다. 동성애자는 에이즈(AIDS)에 걸릴 확률이 이성애자의 730배라고도 했다.이 광고에 대한 반응은 뜨거웠다. 보통의 의견광고와는 차원이 달랐다.
이민형 감독은 2005년 정기전 농구경기를 명승부로 뽑았다. 접전 끝에 76대 75로 이긴 이 경기에 대해 그는 “마지막 자유투 싸움이 극적이었다”고 말했다.본교는 차재영(체육교육과 04학번) 선수의 자유투로 기분 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1쿼터를 1분 36초 남기고 연세대에 2점 슛을 내주며 주도권을 빼앗겼고 본교는 18대 20으로 1
역사교육학회, 한국사연구회 등 34개 학회는 ‘일본의 한국 강점 100주년, 광복 65주년을 맞이하는 역사학계 공동성명서’를 발표했다. 성명서에선 한·일 양국 정부가 일제 강점기의 책임과 청산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역사교육 축소 움직임을 멈출 것을 요구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한·일 양국이 한국병합이 강제적이고
제53회 전국역사학대회가 ‘식민주의와 식민책임’이란 주제로 지난 28일(금)과 29일(토) 고려대에서 열렸다. 28일엔 공동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최강식 전국역사학대회장은 “과거사를 해결하지 않고는 한·일간 우호적 관계를 만들기 어렵다”며 “잘못된 것은 부각시켜 털고 재고해야 한다&rdquo
“어디서 왔소? 법대에서 보낸거요?” 맨 처음 기자를 본 신광연립 주민들은 경계심부터 보였다. 오랜 불안과 고통으로 그들은 지쳐보였다.감시당하는 주민들지난 11일(화) 법과대 후문에 위치한 신광연립을 찾아갔다. 신광연립 입구부터 비포장도로가 시작됐다. 입구 오른쪽에는 컨테이너 박스가 있었다. 이름을 밝히길 거부한 주민은 “이
‘유전무죄 무전유죄’. 우리 사회에서 완전히 틀린 말은 아닌가보다. 적어도 ‘신광연립’ 얘기가 그렇다. 이번에도 법은 평등하게 땅 주인의 권리와 주민의 권리를 비교했고, 땅 주인의 손을 들어줬다.오히려 어떠한 차별도 없어서, 너무 평등해서 억울하다. 땅 주인의 ‘재산권’과 주민의 ‘
“전국철거민연합에 가입하려고 해도 돈이 없어서 가입할 수 없다. 지는 싸움이라도 하고 싶지만 그 싸움을 할 돈도 없다” 신광연립 주민협의회 정용진(30·남) 씨는 살아오던 집을 하루아침에 빼앗긴 억울함을 토로했다.법과대 후문(종암동)에 위치한 신광연립 주민들이 집을 빼앗기게 생겼다. 오랫동안 살아온 집이 서류상으로 존재하지
안암총학생회의 조직과 운영을 규정한 ‘총학생회칙’도 50년간 변화를 겪었다. 지난해 9월 만들어진 ‘총학생회칙 개정안’에 이르기까지 총학생회칙의 변화를 정리했다.총학생회칙은 모두 15번 개정됐고, 12번은 개정을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가장 최근 사례는 2009년 10월 개정 시도다.1960년 - 총학생회칙 제정19
경제학의 기본서는 이다. 이 책의 앞부분에는 경제를 설명하는 10가지 기본원리가 등장한다. 비주류경제학에선 이 10가지 모두에 대해 비판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그 원리 중 2개를 뽑아 비주류경제학의 입장을 정리했다. 3번은 홍훈(연세대 경제학과) 교수의 ‘맨큐의 10가지 원칙: 이해와 비판’을, 9번은 박만
고파스 랭킹 1위는 어떤 사람일까? 지난 19일(금) 고파스 랭킹 1위 ‘Raison D’를 만났다. ‘Raison D’는 게시물 5227개(1개당 10점)와 댓글 7만2872개(1개당 5점)로 고파스 점수 41만6630점(18일 기준)을 달성했다.엄청난 점수를 들으면 학번이 높을 것 같지만 그는 높은 학번이 아니
고파스 Q&A! 고파스에 대해 궁금한 점을 ‘고펑’에게 들어봤다.Q. 고파스 접속자가 가장 많은 시간은 언제인가요?A. 오후 10시에서 오전 1시 사이가 가장 많습니다. 이때는 동시에 2000명 넘게 접속하기도 합니다.Q. 고파스를 많이 이용하는 학과나 학번 분포를 알 수 있을까요?A. 고파스는 포털사이트를 통한 ‘확
고파스는 2007년 제40대 안암총학생회의 공약으로 탄생했다. 학생들은 고파스가 생기기 전 의견 표출을 위해 본교 홈페이지(korea.ac.kr) 자유게시판을 이용했다. 하지만 그 게시판은 학교가 운영하는 곳이라 학생만의 사이트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생겼다. 고파스를 만든 ‘고펑’ 박종찬(생명대 식자경00) 씨는 “홈페이지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