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도서관과 과학도서관이 방학 기간동안 도서 정리 작업을 실시했다.

중앙도서관(광장=서지문 교수·문과대 영어영문학과, 이하 중도관)은 지난 11일(화)까지 개가실 검서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작업은 1차 검서 작업으로, 중도관은 이번 작업을 토대로 분실된 도서를확인하고 책의 오배열을 바로 잡아 낡거나 파손된 책을 손질, 보완할 예정이다. 겅서작업은 다음달 10일에 마무리 될 예정이다.

한편, 과학도서관(관장=이평우 교수·의과대 의학과, 이하 과도관)은 지난달 13일(목)부터 5일 간 단행본을 DDC(듀이십진분류)호 재배열 했다.

기존 과도관의 번호체계는 도서갱신이 어렵고 비슷한 종류의 책들이 떨어져 있어 불편한 점이 많았다. 그러나 도서의 분류번호가 DDC로 바뀌면서 도서분류의 계속적인 갱신이 가능해졌다. 더불어 비슷한 종류의 책들끼리 정렬돼  과도관의 도서검색은 더욱 편리해 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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