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교에 입학한 이유는?

강수남 일본에서 건축업을 했는데 경기가 나빠져서 다시 공부를 시작했다. 지인들의 추천을 받고 본교에 입학했다.

가나야마 하루키(金山春樹) 한국과 관련된 직업을 가진 아버지가 권해서 입학했다. 당시 일문과가 본교밖에 없어서 선택했다.

△둘이 절친한 사이라고 들었다. 서로에 대한 느낌은?

강 처음에는 하루키의 인상이 무뚝뚝해 쉽게 접근하지 못했다. 그런데 교양영어 수업을 같이 들으며 친해졌다. 

하루키 나이가 있는만큼 경험도 많아 큰 도움을 준다. 졸업 후에도 계속 친하고 싶다.  

졸업 후 진로는?

강 일본어 강사를 할 것이다.

하루키 올3월 본교 대학원에 진학할 것이다. 조금 더 공부해서 일문과 교수가 되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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