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암총학생회(회장=박재익·공과대 산공 98,이하 안암총학)를 중심으로 한 등록금 투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고 있다. 서명운동, 등록금 납부연기운동 등을 펼쳐온 안암총학은 지난 달 27일 본격적으로 선전활동을 시작했다.

또한 지난달 28일 오후 2시 4·18기념관에서 <과발특위> 주최의 과반학생회 교육투쟁학교가 있었다. 이 교육투쟁학교에선 기층인 과반학생회에서 교육개방투쟁과 등록금 인상저지 운동을 어떻게 진행해 갈 것인가에 대한 논의가 오고 갔다.

안암총학은 개강 후에 아침, 점심으로 선전을, 매주 수요일 저녁에는 자유발언대 형식의 토론을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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