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61세의 나이로 본교 교육대학원에서 재학중인 김흥주(대학원·평생교육)씨가 지난 21일 열린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정기총회에서 한국정보통신공사협회 제17대 중앙회장으로 선출됐다.
 
김씨는 1942년 생으로 학교법인 정보통신교육대학 이사장과 한국전자정보시스템 대표이사 등 사회활동도 활발하게 하면서  본교 교육대학원 석사과정 5학기를 다니고 있다. 김씨는 "젊었을 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놓친 것이 아쉬웠다"며 "나이가 들어서도 배움의 만족을 성취하고 싶어서 대학원을 다니게 됐다" 고 학업을 병행하는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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