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터 붙여야 하니까 아침 7시까지 모이자 ”

‘포스터 전쟁’이 시작됐다. 응원단 기수부 Young Tigers에서 활동하는 김민지(문과대 언어06 )씨는 “아침 일찍 나오는 것으론 부족하다”며 “다른 포스터에 덮이기 일쑤여서 공강 시간마다 다시 붙여야 할 지경”이라고 말했다. 학생들이 자주 오고가는 길목의 게시판은 몇 분마다 ‘업데이트’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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