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비가 내리는 와중에도 선수들이 즐겁게 훈련을 하고 있다. 볼을 돌리며 몸을 풀고 있는 김근배(사범대 체교05) 골키퍼의 표정이 밝다. 유니폼의 붉은색 '고대정신'은 지난 6월 있었던 전국대학축구대회 때 김상훈 감독이 직접 써준 것이다.

 

축구부 김상훈 감독도 비를 맞으며 선수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다.

훈련 시작 전 박상현(사범대 체교06) 선수가 럭비공으로 볼트래핑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곽동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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