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월) 박현진 교수(생명과학대학)와 박영인 (생명과학대학)교수 가 최우수업적상을 수상했다.

박현진 교수는 지난 1년동안 논문을 가장 많이 발표한 교수에게 수여하는 최우수업적상 최다논문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마이크로 캡슐생산> ,<기능성 고분자 생산>등의 주제로 약 12편의 논문을 과학잡지에 발표했다. 박 교수는 수상소감을 통해 "실험실의 석,박사 들이 열심히 해 준 덕분"이라며 "응용과학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영인 교수는 논문인용도가 높은 과학잡지 <EMBO> 에 논문을 발표해 최우수업적상 최고논문상을 수상했다. 박 교수는 <EMBO>잡지에 〈오이 모자이크 바이러스의 식물체감염 기작〉이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최고논문상을 수상하게 됐다.

박 교수는 "이런 상을 받게 돼서 더 열심히하는 후배교수들에게 미안한 맘이 든다"며 "후배교수들이 열심히 하라고 주는 격려의 의미로 상을 겸혀이 받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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